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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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0편

시편 110편 [다윗의 시]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 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 히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천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를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오른 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6.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전주동부교회 홈페이..

성경 시편 2024.04.19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생태공원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생태공원 옥정호는 1927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 하기 위해 만든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년 우리나라 최초 의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붕어섬도 그때 생긴 섬으로 국사봉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 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계절 색다른 매력과 환상적으로 피어 오르는 물안개 때문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입을 통해 유명세를 이어왔던 곳이다. 붕어섬의 옛날 이름은 '외안날'로 바깥 외(外) 안내(內) 즉, 바깥 날등과 안쪽 날등이란 뜻이다. 사람들이 소리나는 대로 불러 외안날이 외앗날로 변형이 된 것이다. 바깥 날 등은 지금 독재 왼편에 있는 날 등이고 안날은 붕어섬 쪽이다. 예전부터 바깥날. 안날이 합쳐져 외안날 지명이붙..

시편 109편

시편 109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2.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3.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하였음이니이다 4.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5. 그들이 악으로 나를 나의 선을 갚으며 미워함으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6. 악인이 그를 다스리게 하시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소서 7. 그가 심판을 받을 때에 죄인이 되어 나오게 하시며 그의 기도가 죄로 변하게 하시며 8.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 9.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10. 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

성경 시편 2024.04.18

[겨자씨] 먼저 타인의 아픔을

[겨자씨] 먼저 타인의 아픔을 인도의 어느 힌두교 종파는 이상한 복장으로 길을 갑니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고 빗자루로 길을 쓸며 가지요. 왜 그럴까요. 숨을 쉬면서 하루살이 같은 작은 곤충을 들이키지 않고, 개미나 작은 벌레를 밟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내 발길에 행여 다른 생명이 다치지 않을까 조심하는 것이지요. 다른 생명의 아픔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상처를 주고 상처받습니다. 상처가 쌓이면 한이 되고 한을 품으면 병이 되지요. 그래서 한은 풀어야 합니다. 바울도 해가 지도록 한을 품지 말라 했지요.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내 상처와 한은 너무 잘 보여 탈이지만 다른 사람의 상처와 한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

시편108편

시편108편 [다윗의 찬송 시] 1. 하나님이여 내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까지 이르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7.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9. 모압은 ..

성경 시편 2024.04.17

[겨자씨] 아이작 뉴턴의 실패

[겨자씨] 아이작 뉴턴의 실패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1642~1727)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공로로 영국 왕립학회 회장을 맡게 됩니다. 그리고 런던 조폐국의 국장(부사장급)으로도 일하게 됩니다.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때 연봉 100파운드를 받던 그가 1600파운드의 고액연봉자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1720년 영국 ‘남해회사’ 주식에 무리하게 투자해 2만 파운드의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그의 명성에도 흠집이 났습니다. 그는 이런 탄식을 남겼다고 합니다.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알 수가 없다.” 경영학에서도 ‘성공의 복수(Revenge of success)’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의 중요한 성공이 오히려 패착(敗着)..

시편 107편

제 오 권 시편 107편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한 쇠시슬에 매임은..

성경 시편 2024.04.16

[겨자씨] 전갈과 개구리

[겨자씨] 전갈과 개구리 ‘전갈과 개구리’라는 우화가 있습니다. 개구리가 강을 건너려는데 헤엄을 치지 못하는 전갈이 나타나 자신을 등에 태워달라고 부탁합니다. 개구리는 전갈을 등에 태워줬습니다. 그런데 강 한가운데를 지나는 도중 전갈이 개구리에게 독침을 쐈습니다. 개구리는 쓰러지며 물었습니다. “내가 죽으면 너도 죽을 텐데 왜 독침을 쏘았냐.” 죽어가는 개구리에게 전갈이 말했습니다. “이게 내 본성이야.” 죽을 줄 알면서도 독침을 쏜 전갈의 행동이 참 안타깝습니다. 전갈의 변명 아닌 변명이 우리의 가슴을 울립니다. 우리 역시 주님 앞에서 전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인 중에 오이 알레르기를 가진 분이 있습니다. 오이를 먹으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에 두드러기 반응이 나..

시편 106편

시편 106편 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도우사 5.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6. 우리가 우리의 조상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8. 그러나 여호와 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민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성경 시편 2024.04.15

[겨자씨] 지금 무엇을 보고 있나요

[겨자씨] 지금 무엇을 보고 있나요 추운 겨울, 새들이 먹을 것을 찾아 앙상한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나무에는 먹을 것이 하나도 달려 있지 않았습니다. 먹이를 찾지 못한 새들이 다른 곳을 향해 날아가는데 저 멀리 달팽이 한 마리가 새들이 떠난 나무를 향해 힘겹게 기어오고 있습니다. 날아가던 새가 그 모습을 보고 소리칩니다. “달팽아, 나무 위에는 아무것도 달려 있지 않으니 수고하지 말고 돌아가.” 그러자 달팽이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응, 그건 나도 알아. 그런데 내가 저 나무 위에 올라가 있을 때 쯤이면 열매가 달려 있을 거야.” 인간은 두 가지 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보이는 것을 보는 눈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살아갑니다. 믿음의 사람은..

시편 105편

시편 105편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 지어다 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5.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 6. 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 지어다 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

성경 시편 2024.04.14

홍원항, 서천여행

홍원항, 서천여행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위치하며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이 있는 언덕 사이의 움푹한 만에 있는 항구로 방파제와 선착장, 물양장(物揚場) 등이 있다. 항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서해의 주요 어장인 외연도와 연도 어장에서 가장 가깝고 서해안 항구 중에서는 유달리 조수 간만의 차이가 적은 편이어서 어선들이 많이 출입한다.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제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또 육상 해상 교통이 편리하여 수산물 유통에 적합하다. 전라남도 광양항과 더불어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으로서 매년 9월 말부터 약 2주 동안 서천 전어 축제가 열린다. 항구 언저리나 방파제에서는 낚시꾼들을 흔히 볼 수 있으며, 항구..

[겨자씨] 조침문

[겨자씨] 조침문 조침문(弔針文)이라는 고대 수필이 있습니다. 일찍이 문벌 좋은 집으로 출가했다가 슬하에 자녀도 없이 과부가 돼 바느질을 낙으로 삼던 유씨가 시삼촌에게서 얻은 마지막 바늘이 부러지자 그 섭섭한 심회를 누를 길이 없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년 시월 초십일 술시(戌時)에, 희미한 등잔 아래서 관대(冠帶) 깃을 달다가, 무심중간(無心中間)에 자끈동 부러지니 깜짝 놀라와라. 아야 아야 바늘이여, 두 동강이 났구나. 정신(精神)이 아득하고 혼백(魂魄)이 산란(散亂)하여, 마음을 빻아 내는 듯, 두골(頭骨)을 깨쳐 내는 듯, 이윽토록 기색혼절(氣塞昏絶)하였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 만져 보고 이어 본들 속절없고 하릴없다.” 유씨 부인 바늘 같지는 않아도 우리 삶을 위해 희생하는 것들이 얼..

시편104편

시편104편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8.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였나이다..

성경 시편 2024.04.13

[겨자씨] 부활 화분

[겨자씨] 부활 화분 부활절이면 모든 교회는 부활 달걀을 나눕니다. 중세기 수도원에서 부활절 아침에 수도사들이 달걀을 먹은 데서 시작됐다는 유래도 있고, 예수님 대신 십자가를 졌던 구레네 사람 시몬이 달걀 장수였다는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달걀 껍질은 딱딱한 무덤을 상징하고 그 딱딱함을 뚫고 새 생명이 탄생하는 것이 부활을 연상하기에 참 좋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생명력 있는 달걀을 나누지 않고 삶거나 구운 달걀을 나누는 것일까요. 아마 편의성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생명력이 사라져 버린 달걀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3년 전부터 우리 교회에서는 부활 달걀 대신 ‘부활 화분’을 나누고 있습니다. 나눠준 부활 화분을 한 해 동안 길러서 다음 부활절에 ‘부활 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