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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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박두진 문학길

안성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박두진 문학길국가생태문화 탐방로 금북정맥에 있는 안성 금광호수 전망대는 2024년 9월에 개장한 안성시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금광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안성 8경 중 하나인 금광호수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전망대로 가는 길 곳곳에는 박두진 시인의 도봉시가 걸려 있어 시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하늘전망대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상모놀이르화려하고역동적인 움직임과 버나(접시돌리기)를기본 컨셉으로하였으며, 정상부 가운데에 위치한조형물은안성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삼모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하늘전망대 : 높이 25m, 연장 285m, 폭 13~17m○ 하늘 탐방로 : 높이 18m, 연장 167m, 폭 : 2.3m ○ 구조형식 : 강구조 (..

[겨자씨] 세 나무 이야기

[겨자씨] 세 나무 이야기동화작가 엘레나 파스퀄리는 ‘세 나무 이야기’를 저술합니다. 푸른 언덕 위 세 그루의 나무는 각자 꿈이 있었습니다. 첫째 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보석함이 되기를, 둘째는 위대한 왕을 태우고 바다를 항해하는 거함이 되기를, 셋째는 하늘 높이 자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전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운명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첫째 나무는 냄새나는 마구간의 투박한 구유가 됐고 두 번째는 작은 어선이 됐으며 세 번째는 죄수들을 위한 십자가 형틀이 됩니다. 나무들은 절망했지만 곧 놀라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구유에는 세상 그 어떤 보물보다 귀한 아기 예수가 눕혀졌고 작은 어선 위에서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가 풍랑을 잠잠케 하는 기적을 행하셨으며 십자가에는 인류 ..

신명기 27장, 전주동부교회

신명기 27장 돌 위에 기록한 율법 1.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2.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3. 요단을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4.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거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돌들을 에발 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5.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쇠 연장을 대지 말지니라6.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

신명기 2025.08.18

[겨자씨] 새로운 길

[겨자씨] 새로운 길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용수철처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겠노라고 전의를 불태우는 사람이 많을까. 긍정의 힘으로 충만한 이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하루하루가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새벽기도에 참석하고 큐티를 하고 1분이라도 기도하려는 건 삶에 매몰되지 않으려는 발버둥이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가 없는 이들이 정말 대단한 정신력의 소유자라고 느껴진다. 내 기도 수첩 맨 앞에는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이 적혀 있다. 이 시를 거의 매일 아침 읽는다.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이라는 구절을 소리 내 되뇐다.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길이 어떻게 하면 새로운 길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시인처럼 길에..

신명기 2025.08.18

신명기 26장, 전주동부교회

신명기 26장 토지 소산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3.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간 앞에 놓을 것이며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

신명기 2025.08.17

[겨자씨]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겨자씨]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일제 강점기의 비참한 심정을 토해냈던 기독 민족시인 윤동주의 ‘서시’의 일부입니다.“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다”는 울부짖음은 서대문형무소의 차디찬 바닥에서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온갖 수치스러운 고문에도 끝까지 당당했던 유관순 열사의 간절한 절규입니다.일제의 모진 고문 속에 스물일곱의 나이로 순국한 윤동주 시인, 겨우 열여덟에 생을 마감한 유관순 열사. 자꾸 눈물이 납니다. 그 꽃 같은 나이가 안타깝고 제대로 기억해 주지 못한 미안함 때문에. 그리고 현재 우리의 못난..

신명기 25장, 전주동부교회

신명기 25장1.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2.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3. 사십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4.○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죽은 형제에 대한 의무5.○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 시집 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6.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

신명기 2025.08.16

[겨자씨] 꼴찌였지만 가장 유명해진 사람

[겨자씨] 꼴찌였지만 가장 유명해진 사람 1968년 멕시코시티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쿠와리는 당시 아프리카 챔피언으로 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아쿠와리는 넘어졌고 머리와 어깨, 무릎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아쿠와리는 무릎에 붕대를 감고 달렸고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달린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아쿠와리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저를 5000마일 떨어진 이곳까지 보내준 건 출발선에 서라는 게 아니라 완주하고 결승선을 통과하라는 것입니다.” 그는 꼴찌로 들어왔지만 올림픽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됐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마라톤 시상식 메달 수여자로 초청됐습니다.바울은 자신이 끝까지 완주한 경주자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자..

신명기 24장, 전주동부교회

신명기 24장 이혼과 재혼1.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2.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3. 그의 둘째 남편도 그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냈거나 또는 그를 아내로 맞이한 둘째 남편이 죽었다 하자4. 그 여자는 이미 몸을 더럽혔은 즉 그를 내보낸 전남편이 그를 다시 아내로 맞이하지 말지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범죄하게 하지 말지니라 기타 규정5.○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신명기 2025.08.15

겨자씨] 웃음을 되찾는 은총

겨자씨] 웃음을 되찾는 은총“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시 126:1~2)시편 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들이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오게 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이었다고 전합니다. 조상들이 겪은 해방이 자기 삶에서도 경험되는 현실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생존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작가 엘리 위젤은 유대인이 겪은 고난의 길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련과 고난을 겪은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세 가지 감사를 드려야 한다. 첫째는 시련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신 것, 둘째는 시련을 끝내게 해주신 것, 그리고 셋째는 시련 그 자체다.”그는 “고난은 ..

신명기 23장, 전주동부교회

신명기 23장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1. 고환이 상한 자나 음경이 잘린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2.○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 대에 이르기까지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3.○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4. 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5. 네 하니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6. 네 평생에 그들의 ..

신명기 2025.08.14

죽화경, 민간정원, 담양여행

죽화경, 민간정원, 담양여행죽화경 정원 조성취지담양 죽화경은 한국정원문화의 발전을 위해 조성, 연출한 것으로, 전체가 단일 작품으로서, 전체적인 조화에 큰 노력을 하였고, 구성면에서 태초의 모태라 생각하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외국 여러 나라에 유명한 정원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죽화경은 외국 정원보다 더 깊이 있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하여 목판에 글을 새긴 정원북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정원의 품격을 더하였다고 합니다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동양의 대나무와 서양의 꽃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전통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죽화경'이라는 이름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竹)와 서양의 꽃(花)이 만들어내는 풍경(景)을 의미합니다. 1만여 개의 대나무 울타리와 360여 개의 대나무..

신명기 22장, 전주동부교회

신명기 22장1. 네 형제의 소나 양이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그것들을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또는 네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려 줄지니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형제가 잃어버린 어떤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 본 체하지 말 것이며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 그것들을 일으킬지니라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6.○ 길을 가다가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

신명기 2025.08.13

겨자씨] 돈보다 사람

겨자씨] 돈보다 사람 대통령이 일터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들의 사망 사고에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 외국인 노동자를 잔인하게 괴롭히는 동료 노동자들에게 분노하는 대통령을 나는 처음 보았다. 노동자들이 연달아 죽은 빵 공장에 직접 찾아가 생명을 희생하면서 생명의 상징인 빵을 만드는 경영은 잘못된 것 아니냐고 꼬치꼬치 따지는 대통령의 모습은 차라리 신기해 보일 정도였다. 올해만 네 명의 생명을 희생시킨 건설회사의 면허 취소를 검토하라는 대통령의 서슬 퍼런 메시지는 단호하고 신선했다. 나는 “경제도 돈보다 사람이 우선이다”는 말을 이 나라의 대통령 입에서 들을 줄은 몰랐다. 그 말은 종교적 신념처럼 들렸다.그렇다. 돈 때문에 생명을 희생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다. 약 3000년 전쯤 하나님은 이스..

신명기 21장, 전주동부교회

신명기 21장 죽인 자를 알지 못하거든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2. 너희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은 나가서 그 피살된 곳의 사방에 있는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3.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4. 그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

신명기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