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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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티투어, 송광사,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시티투어, 송광사,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전주에서 기차를 타고 순천에 도착하니 10시, 역 앞에 2대의 시티투어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순천 시티투어는 월요일은 휴무이며 매일 10시30분 순천역을 출발하여 목적지를 관람하고 17시30분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탑승료는 일반 5,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입장료가 있을 경우에는 개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우리 부부는 2호차에 탑승하여 서울, 부산, 통영, 전주, 강진과 순천분들 까지 26명이 유능한 해설사님의 해설을 듣으며 송광사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은 개별적으로 식사하고, 가을의 낭만을 즐기며 순천만 습지와 아름다운 순천 국가정원에서 자연과 더불어 행복을 만끽하며 한주간의 피로를 풀며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사무엘하 4장, 전주동부교회

사무엘하 4장 이스보셋이 살해되다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2.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 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3. 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 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5.○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겨자씨] 소풍 같은 모임

[겨자씨] 소풍 같은 모임 나는 자연의 품에 안긴 영성원에서 매달 모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코이노니아에 3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 모임에는 특별한 목적이 없다. 준비도 없고 주제도 없다. 그냥 만나서 커피 마시고 기도하고 수다 떨고 밥 먹고 헤어진다. 그렇다고 아무 말 대잔치를 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신앙과 세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눈다. 참석자들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간다. 지난달 말에는 그동안 대화의 중심 이슈였던 현재의 한국교회를 성찰하고 토론하는 공개 포럼을 열었다. 꽤나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고 고무된 우리는 어떤 후속 조치를 해야 할지 논의했다. 결론은 ‘아무것도 하지 말자’였다. 지금처럼 누구나 편안히 참여할 수 있는 영적 소풍 같은 모..

사무엘하 3장, 전주동부교회

사무엘하 3장 1.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다윗의 아들들(대상 3:1-4)2.○ 다윗이 헤브론에서 아들들을 낳았으되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3. 둘째는 길르압이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4. 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 이요 다섯째는 스바댜라 아비달의 아들이요5. 여섯째는 이드르암이라 다윗의 아내 에글라의 소생이니 이들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자들이 더라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배반하다6.○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있는 동안에 아브넬이 사울의 집에서 점점 권세를 잡으니라7. 사울에게 첩이 있었으니 ..

[겨자씨] 러시모어산의 눈물

[겨자씨] 러시모어산의 눈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는 전직 대통령들의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초대 조지 워싱턴을 비롯해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스벨트, 노예 해방을 이끈 에이브러햄 링컨까지. 높이 18m에 달하는 이 조각상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눈물이 담겨 있습니다.이곳은 본래 라코타 수우족 인디언이 살고 있었고 그 산은 그들에겐 신성한 곳이었습니다. 1868년 미국 정부는 그 땅에서 금이 발견되자 원주민의 땅을 빼앗고 이 얼굴상들을 새겨넣었습니다. 사연을 모르는 관광객들에겐 탄성을 자아내는 작품이겠지만 원주민에게는 거룩한 곳을 깎아내고 정복자들의 얼굴을 새겨넣은 씻을 수 없는 모욕이자 상처였습니다.성경은 말씀합니다.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

사무엘하 2장, 전주동부교회

사무엘하 2장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다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다윗이 아뢰되 어디로 가리이까 이르시되 헤브론으로 갈지니라2.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데리고 그리로 올라갈 때에3. 또 자기와 함께 한 추종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다윗이 다 데리고 올라가서 헤브론 각 성읍에 살게 하니라4. 유다 사람들이 와서 거기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더라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을 장사한 사람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니이다 하매5.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겨자씨]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겨자씨]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편지 쓰는 걸 좋아한다. 친구가 생각나면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걸지만 편지를 쓰는 즐거움과는 비교할 수 없다. 문장을 이어가며 오롯이 그 사람만 생각하고 싶다. 책상 왼쪽 서랍을 열어서 엽서를 꺼내 몇 자 적는다. 어제 불현듯 떠오른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며 안부를 묻는다. 그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기쁘다. 기분 좋게 글을 쓰고 싶어서 작년엔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을 빌려 책을 냈다.오늘 아침에 김민기가 부른 ‘가을 편지’를 들었다. “가을에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이 노래의 화자는 요즘 말로 ‘에겐남’인가 보다. 그는 가을을 타고 있다. 넘치는 감성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는 외로운 여자, 헤매인 여자, 심지어 모르는 여자가 아름답단다..

사무엘하 1장, 전주동부교회

사무엘하 1장 사울이 죽은 소식을 다윗이 듣다1.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아말렉 사람을 쳐죽이고 돌아와 다윗이 시글락에서 이틀을 머물더니2. 사흘째 되는 날에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3. 다윗이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 왔느냐 하니 대답하되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하니라4.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너는 내개 말하라 그가 대답하되 군사가 전쟁 중에 도망하기도 하였고 무리 가운데에 엎드러져 죽은 자도 많았고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나이다 하는지라5. 다윗이 자기에게 알리는 청년에게 묻되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죽은 줄을 네가 어떻게 아느냐6. 그에게 알리는 청년이 이..

[겨자씨] 추수감사절을 지켜낸 믿음

[겨자씨] 추수감사절을 지켜낸 믿음 추수감사절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북미 대륙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첫 추수 이후에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곡식 재배를 도와준 원주민들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1623년 매사추세츠 주지사 윌리엄 브래드퍼드가 ‘추수감사절’로 지킬 것을 선언했고, 1789년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이를 전국 기념일로 확대했으나 제3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은 왕의 관습이라며 이를 중단했습니다. 그 후 일부 주(州)에서만 제각기 다른 날짜에 지켜지며 명맥만 유지됐습니다. 그러던 중 1828년 ‘가디 여성지’의 편집인 사라 헤일이 전국적으로 추수감사절 복고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편지도 보냈습니다. 조롱과 멸시, 심지어 ‘여자가 왜 나서느냐’는 비난에도 포기하지 않았..

사무엘상 31장, 전주동부교회

사무엘상 31장 사울과 요나단이 죽다 (대상 10:1-14)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은지라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5.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6. 사..

담양 덕경수목원 은행나무길

담양 대방리 덕경수목원 은행나무길담양 대방리 은행나무길은 담양의 가을을 대표하는 숨겨진 명소 중 하나이며, 보통 덕경수목원 은행나무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 못지않은 아름다운 황금빛 단풍 터널로 유명합니다. 이 길은 약 1km에 걸쳐 수십 년 된 거대한 은행나무들이 도열해 있어, 가을에 잎이 노랗게 물들면 마치 황금빛 터널을 걷는 듯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곳은 본래 덕경수목원이라는 개인 사유지입니다.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특정 기간(보통 10월 말 ~ 11월 초)에만 소유주의 넉넉한 마음으로 무료 개방됩니다.길 위에 수북이 쌓인 은행잎과 코끝을 자극하는 은행 열매 냄새 등 가을의 감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산책길입니다.담양 하면 메타세쿼이아길이 먼저 떠오르지만, ..

사무엘상 30장, 전주동부교회

사무엘상 30장 다윗이 아말렉을 치다1.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2. 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4.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5. (다윗이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사로잡혔더라)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7.○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

[겨자씨] 희망 나누기

[겨자씨] 희망 나누기 최근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보았습니다. 한 남자가 머뭇거리다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숨기는 게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집이 처한 어려운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여자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말했습니다. “왜 떨어져서 말하냐”고 묻는 여자에게 남자는 “내 슬픔이 너에게 묻을까 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여자가 남자에게 다가가 꼭 안아주며 말했습니다. “그냥 힘들다고 말해. 그냥 옆에 있어 달라고 말하라고.”우리는 미안해서 또 창피해서 혼자 슬픔을 지고 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슬픔은 함께 나눌 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슬픔이 나에게 묻을까 걱정할 게 아니라 상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다가가야 합니다.예..

사무엘상 29장, 전주동부교회

사무엘상 29장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좋아하지 아니하다1.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2.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3.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는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령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4.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

[겨자씨]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세요

[겨자씨]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세요우리가 매일 수많은 병원균에 노출되지만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면역력 덕분입니다. 병에서 빨리 회복하는 사람에게는 웃음과 대화가 많습니다. 몸의 건강은 마음의 면역력과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솔로몬도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13)고 했습니다. 살다 보면 원치 않게 깊은 수렁에 빠진 듯한 순간도 있지만 의기소침한 삶은 우리의 뼈를 마르게 하고 마음을 황폐하게 합니다. 쪼들리는 생각이 쪼들리는 마음을 만들고 그 마음이 원치 않는 말과 행동을 낳습니다.이를 바꾸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주님 품 안에서 기도하고 그분의 임재를 체험하며 충만함 속에 사는 것입니다. 토머스 머튼은 하나님을 체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