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천년의 숲, 함양 여행함양 상림공원(上林公園) 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숲 중 하나로,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사·문화적 가치와 더불어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신라 진성여왕 때(9세기경) 최치원이 고향 함양으로 돌아와 홍수 방지를 위해 제방을 쌓고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로 전해집니다. 본래 이름은 *대관림(大官林)*이었으나, 이후 ‘상림(上林)’으로 불리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약 1,200년 이상 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 숲으로 평가됩니다.면적은 약 20만 평(약 66만㎡).나무 종류: 물푸레나무, 푸조나무, 갈참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벚나무 등 수십 종.특히 500년 이상 된 노거수들이 많아 천연기념물급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