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천사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은 2000년 4월부터 시작되었으며 2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전화 한 통으로 돈이 놓인 장소만 알려주고 사라져 지금까지 이름도, 나이도 알 수 없어 '얼굴 없는 천사'로만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십시요.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간결한 편지만을 남겨둘 뿐입니다. 그가 놓고 간 상자에는 지폐 뭉치와 함께 동전이 들어 있는 돼지저금통이 있었습니다. 2022년까지 23년 동안 8억8473만3690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노송동 지역에 사시는 저소득 주민 7,000여 세대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노송동 주민들은 매년 10월 천사축제를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으며 익명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얼굴없는 천사처럼 이웃사랑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