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3/02 56

[겨자씨] 눈으로 보는 자

[겨자씨] 눈으로 보는 자 욥과 같은 의인일지라도 주님 앞에서는 회개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욥은 고아와 과부의 아비가 됐던 사람입니다. 그런 욥 앞에 선 사람들은 혀가 천장에 붙어서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욥도 주님 앞에선 연약한 자요 회개해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주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욥기서를 통해 보여주는 회개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귀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기 42장 5절) 욥은 귀로 들었던 주님을 눈으로 뵈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매일 주야로 회개의 시간을 갖습니다. 출애굽기 20장에 기록된 십계명을 통해 회개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후 성령님께 ..

호세야 12장

호세야 12장 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2. 여호와께서 유다와 논쟁하시고 야곱을 그 행실대로 벌하시며 그의 행위대로 그에게 보응하시리라 3.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4.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5. 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 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거짓 저울을 쓰는 에브라임 7. ○ 그는 상인이라 손에 거짓 저울을 가지고 속이기를 좋아하는 도다 8. 에브라임이 말하기를 ..

호세아 2023.02.13

[겨자씨] 새활용 제품

[겨자씨] 새활용 제품 ‘새활용 제품’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영어로는 업사이클링 또는 크리에이티브 리유즈(Creative Reuse)라고 하는데, 국립국어원에서 ‘업사이클’의 순화어로 제시된 용어입니다. 새활용은 재활용과 다른 면이 있습니다. 페트병의 예를 들면 재활용은 페트병을 수거해 플라스틱을 가공하는 원료로 만들어 다른 플라스틱 용기로 제품화하는 걸 의미합니다. 반면 새활용 제품은 부산물, 폐자재처럼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한 뒤 예술적이거나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입니다. 더욱 손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청바지를 이용해 가방을 만들 수도 있고, 페트병을 잘라 화분이나 다른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가진 물건들을 다시 사용할 수..

호세아 11장

호세아 11장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더라 5. ○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7. 내 백성이 끝..

호세아 2023.02.12

[겨자씨] 소금과 빛

[겨자씨] 소금과 빛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23년을 ‘하디 선교사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의 해’로 정했습니다. 로버트 하디는 캐나다 토론토 의과대학을 졸업한 평신도 선교사로 1895년 조선에 왔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거쳐 1898년 무의촌이었던 원산을 선교지로 삼았습니다. 전도 열매는 쉽게 맺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선교 보고’를 통해 조선인의 무지와 험준한 산악지형을 원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1903년 8월 원산에서 선교사 7명이 모인 여름수련회에서 성령이 강하게 임재했습니다. 하디 선교사는 조선인을 멸시하던 자신의 교만이 선교의 장애물임을 깨닫고 처절하게 회개했습니다. 회개의 결과는 설교로, 조선인 환자를 대하는 자세의 변화로 나타났습니다. 회개운동이 전국으로 번졌고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으로..

호세아 10장

호세아 10장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선지자의 경고 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2.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 3. 그들이 이제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므로 우리에게 왕이 없거니와 왕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리요 하리로다 4. ○ 그들이 헛된 말을 내며 거짓 맹세로 언약을 세우니 그 재판이 밭이랑에 돋는 독초 같으리로다 5. 사마리아 주민이 벧아웬의 송아지로 말미암아 두려워할 것이라 그 백성이 슬퍼하며 그것을 기뻐하던 제사장들도 슬퍼하리니 이는 그의 영광이 떠나감이며 6. 그 송아지는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 드리리니 에브라임은 수치를 ..

호세아 2023.02.11

필봉 정월 대보름, 임실 필봉농악,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필봉 정월 대보름, 임실 필봉농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은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전승되어 온 마을풍물굿이다. 오랜 마을의 역사와 함께 마을에서 전승된 삶의 문화를 토대로 필봉마을은 1962년 필봉농악보존회를 설립 본격적인 전승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8년 역사성과 그 전통성을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임실필봉농악은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 악기 치배들과 대포수 양반, 각시, 할미, 창부, 화동, 조리중, 농구 등 8 잡색이 있으며, 이들은 대개 흰색 민복에 남색 조끼를 입고 삼색띠를 두르고 고깔을 쓴다. 임실필봉농악은 '전판이-이화춘'에 이어 박학삼-송주호-양순용-양진성상쇠가 잇고 있으며, 이 중 허튼가락과 부들상모의 명인인..

호세아 9장

호세아 9장 형벌의 날 보응의 날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4.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의 제물은 애곡하는 자의 떡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떡은 자기의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는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6.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

호세아 2023.02.10

[겨자씨] 한 사람

[겨자씨] 한 사람 “물이 끓는 솥이 있습니다. 그 솥의 물이 북쪽에서부터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렘 1:13, 새번역) 예레미야가 본 환상입니다. 마치 물이 끓어 넘치듯 끔찍한 재앙이 닥쳐온다는 얘기입니다. 북쪽에 있는 모든 나라가 몰려와 사방에서 예루살렘을 친다는 것이지요. 일촉즉발의 위기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희가 그곳에서,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내가 이 도성을 용서하겠다.”(렘 5:1, 새번역)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까닭은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정의를 내팽개치고 진실을 짓밟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예루살렘이 멸망을 피하려면, 하나님을 찾고 정의와 진실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얼마나 많..

호세아 8장

호세아 8장 우상 숭배를 책망하시다 1. 나팔을 내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니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4.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모르는 바이며 그들이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은 파괴되고 말리라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려졌느니라 내 진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그들이 어느 때에야 무죄하겠느냐 6.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산산조각이 나리라 7. 그들이..

호세아 2023.02.09

[겨자씨] 최고의 만남

[겨자씨] 최고의 만남 미국 42대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이 아내 힐러리와 외출 중에 큰 주유소를 지나쳤습니다. 힐러리가 남편에게 이 주유소 사장이 학창시절 자신을 좋아했다고 말하자 빌이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당신이 그 남자를 만났으면 당신은 주유소 사장의 부인이 되었겠군.” 이에 힐러리가 받아쳤습니다. “아니, 그 사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겠지.” 인생에서 만남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만남을 통해 내 인생은 앞으로 더 전진할 수도, 퇴보할 수도 있습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때론 날개도 없이 추락할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 1:1) 성경도 복 있는 사람의 첫째 조건이 만남에..

호세아 7장

호세아 7장 왕궁 안의 반란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라 과자만드는 자에 의해 달궈진 화덕과 같도다 그가 반죽을 뭉침으로 발효되기까지만 불 일으키기를 그칠 뿐이니라 5. 우리 왕의 날에 지도자들응 술의 뜨거움으로 병이 나며 왕은 오만한 자들과 더불어 악수하는도다 6. 그들이 가까이 올 때에 그들의 마음은 간교하여 화닥 같으니 그들의 분노는 밤새도록 자고 아침..

호세아 2023.02.08

[겨자씨] 진정한 용서란 무엇인가

[겨자씨] 진정한 용서란 무엇인가 최근 인기 있는 드라마를 보면 주로 ‘복수’에 관한 내용이 많습니다. 다양한 사회상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오늘날은 ‘용서’라는 단어보다는 ‘정의’ ‘복수’라는 단어가 더 쉽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팀 켈러는 이런 사회적 상황 속에서 진정한 용서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의 책 ‘용서를 배우다’에서 네 가지 실천 방안을 언급합니다. 첫째, 용서는 진실을 말하는 데서 시작돼야 합니다. 단순히 양해하거나 적당히 은폐할 것이 아니라 그의 잘못을 드러내야 합니다. 둘째, 내게 잘못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가해자를 자신과 다른 악한 존재로 볼 것이 아니라 같은 죄인으로서 그와 자신을 동일하게 여겨야 합니다. 셋째, 그로 인한 손해를 자신이 부담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

호세아 6장

호세아 6장 백성들의 불성실한 회개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 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4. ○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호세아 2023.02.07

[겨자씨] 지도자

[겨자씨] 지도자 ‘초가치’라는 책을 읽다 보면 지도자의 덕목이 나옵니다. 지도자는 인재를 발견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다음은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행동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편협한 사고를 버리고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성경에도 탁월한 지도자가 있습니다. 바로 다윗입니다. 사울왕을 피해 도망자의 삶을 살 때 혼자 도망다녔다면 힘이 들었을 테지만 다윗 주변에는 400명의 사람이 함께했습니다. 그 후에는 600명이 합류했습니다. 성경 역대상 12장을 보면 다윗과 함께했던 사람들 가운데서 큰 용사가 된 사람들이 나옵니다. 도망자 주변에 있던 인물들이 국가적인 지도자로 자라난 것입니다. 다윗의 지도자론을 정의하자면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