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5/05/10 2

출애굽기 37장, 전주동부교회

출애굽기 37장 언약궤를 만들다(출 25:10-22)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반, 너비가 한 규빈 반, 높이가 한 규빈 반이며2. 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3.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며4.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6.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7.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8. 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9.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출애굽기 21:00:09

[겨자씨]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겨자씨]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수많은 장례를 집례하고 지켜보며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떠나보낸 자녀는 누구든 후회와 회한(悔恨)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잘했던 자녀는 더 잘해드리지 못한 회한, 못되게 굴었던 자녀는 불효에 대한 회한을 느낍니다. 이는 모두 늦은 후회입니다. 조선의 시인이요 학자였던 송강 정철은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라는 시조로 이러한 회한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안타깝게도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으십니다. 너무 바쁜 세상에서 복잡한 인생사에 치우쳐 ‘나중에 내 형편이 조금 더 나아지면 그때 잘해드려야지’ 하며 애써 핑계 삼아 미루고 계십니까. 그때는 이미 늦을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