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먹어야 살기 때문에 양식은 곧 생명입니다. 양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땅의 양식이고 다른
하나는 영의 양식입니다. 땅의 양식에는 종류가 많아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들어갈 때는 달라도 나올 때는
똑같다는 것이죠. 아무리 맛난 고기나 최고급 음식, 값비싼 해산물을 먹었다 해도 그 결과는 같습니다.
비싸고 좋은 걸 먹었다고 금덩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의 양식은 다릅니다. 먹는 대로 삶이 달라집니다. 사서삼경을 먹은 사람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삽니다.
그러나 영의 양식은 다릅니다. 먹는 대로 삶이 달라집니다. 사서삼경을 먹은 사람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삽니다.
도덕경을 먹은 사람은 세상의 이치에 달관해 무위자연의 삶을 꿈꿉니다. 마르크스의 유물론 사상을 먹은 사람들은
자꾸 세상을 바꾸려 합니다. 하다못해 연애소설을 자주 먹는 사람은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고 삼류인생 스토리가
가득한 막장 드라마를 많이 먹고 산 사람들은 안타까운 인생을 삽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영적인 양식을 먹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인생에 열리는 열매가 달라집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영적인 양식을 먹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인생에 열리는 열매가 달라집니다.
하늘의 양식을 먹고 삽시다. 영생의 양식을 먹고 삽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라는
요한복음 6장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