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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새참수레, 완주 맛집

♥사랑 2018. 12. 5. 15:46


오늘은 지난달에 식사하기로 하였으나 월요일이 휴일인 관계로 가지 못하였던 삼례 새참수레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12월4일(화) 11:00 화산 체육관에서 개인 사정으로 불참도 하였지만 12명이 참석, 

차량 3대를 이용, 삼례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자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새참수레에서 부폐로

각자 취향에 맞는, 드시고 싶고, 맛있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양만큼 맛있게 식사하고 삼례 문화 예술촌

탐방을 하고, 완주군 소재 봉상 생강조합에서 편강을 구매하고, 오즈하우스에서 못다한 담소를 나누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고, 다음 2019년 1월에는 날씨 관계로 오즈하우스에서 모이기로 약속을 하고,

다음달 까지 건강과 행복하게 있다가 얼굴 보여 주기로하였습니다.

고령자 친화기업 Slow Food

제대로된 밥상을 만들기 위해 제철 신선한 채소를 친환경방식으로 지역어르신들이

직접 재배 건조하여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봉식아! 새참먹자~ 수레 끌고 와라~

지나가는 이웃을 굳이 불러 앉혀 새참을 나누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새참수레의 음식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따뜻하게 나눠지기를 기대합니다

새참수레의 음식에 정성을 담고 마음의 쉼을 담고, 즐거움을 담고,

치유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겠답고 합니다


슬로우푸드(slow food)란?

패스트푸드의 반대개념으로 자연의 리듬에 따라 생산된 식품 재료로 만들어

유기체계적인  사람의 몸에 잘 맞는 음식으로 제대로된 식사를 의미한다.

1) 사라져가는 우리요리나 질 좋은 식품을 지키는 것

2) 질 좋은 재료를 제공해주는 소생산자를 지키는것

3) 소비자와아이들의 맛의 교육을 진행하는것.

4) 신선하고 몸에 좋은 조미료를 사용한 음식.

5) 재료의 재배방식과 원잔지가 자연적인 것.

새참 수레 메뉴

신선한 야채 - 쌈야채, 샐러드, 꽃김밥, 야채롤.

한식 요리 - 잡채, 전, 강정, 두부, 된장국, 죽.

제철요리 - 나물, 장아찌, 야채탕.

건강요리 - 한방수육, 누룽지탕, 사골국, 두부까스,

디저트 - 떡볶이, 과자, 과일, 빵, 차, 음료.

성인 : 12,000원 / 초등학생 : 9,000원 / 미취학생 5,000원

영업 시간 am 11:30~ pm2:00

휴일 : 매주 일요일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예약 문의 : 063-261-4279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읍은 만경강 상류에 위치하여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온화한 만경평야의 일원을 이루는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군산, 익산, 김제와 더불어 양곡수탈의 중심지였습니다.

양곡 수탈 중심에 있었던 삼례양곡창고는 일제강점기 일본인 대지주 시라세이가 1926년 설립한 이엽사농장창고로 추정되며, 완주지방의 식민 농업회사인 전북농장, 조선농장, 공축농원과 함께 수탈의 전위대 역할을 하였던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1914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삼례역철도를 이용해 군산으로양곡을 이출하는 기지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군산 일대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만조시에 삼례 비비정마을까지 바닷물이 유입되어 들어오면 배로도 양곡을 수탈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삼례역 주변 주민들은 수탈을 위해 밤마다 '한말한섬' '한말한섬, 쌀 세는소리를 들으며 나라 잃은

아픔과 배고픈 설움을 눈물로 삼켰다고 합니다.

삼례 양곡창고는 1920년대 신축되어 2010년까지 양곡창고로 사용되다가 저장기술 발달 등 환경 변화로

기능을 잃게 되었으나, 지역 재생을 위해 완주군에서 매입하여 문화공간으로 조성,

201365일 문화와 예술이라는 새로운 생명을 담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 내에는 모모미술관, 카페뜨레, 책공방 북아트센터, 디지털아트관, 김상림목공소,

삼례책마을등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삼례 예술촌 맹꽁이 터줏대감 이야기

  저는 밤에만 활동하고 비가 올 때(5-8) 땅속에서 나와 울어대며짝짓기를 합니다.

사람들은 저를 희귀한 동물로 지정하여 멸종 위기 종으로 보호를 하고 있답니다.

이곳(쌀 창고가 들어서기 이전) 은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습지와 소류지가 이어져 비가

오면 맹꽁이, 개구리, 두꺼비 가족들이 함께 놀았던 최고의 생태 터전이었습니다.

어느 날! 우리 터전을 갈아엎고 파헤쳐 커다란 창고 건물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쌀을 수탈하여 일본으로 가져가기 위한 쌀 창고를 만든 것이지요!

쌀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 약품을 쓰고 쌀을 옮기는 기계 소음으로 우리는 더 이상 살수

가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꽉 막힌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우리 맹꽁이 가족들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되었고 땅속 깊이 숨어 어렵게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100여년이 지는 어느 날! 단단하게 굳어졌던 땅이 물길이 열리고 신선한

공기가 피부를 감싸고 돌았습니다. 깜짝 놀라 세상 밖으로 나와 보니 예쁜 연못과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변한 환경에 비를 맞으며 우리들은

.. ~ ~~ 목이 터져라 울어대기 시작하였습니다

생명처럼 물길이흐르고새로만 들어진 작은 연못은 우리들의 친구 청개구리와 두꺼비

들과 함께 놀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가 살아왔던 터전을 빼앗아 쌀 수탈 창고로 이용되었던 이곳이 예술촌으로 새롭게

탄생하면서 더불어 우리들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연못과 물이 있어 행복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터전을

지켜가며 오래오래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비 내리는 여름밤이 되면 삼례 예술촌의 맹꽁이 합창단 노래소리가 삼례 뜰에 널리

널리 퍼져나갈 것입니다

: 맹꽁이

협조 : 방촌마을 최인기 할아버지

자문 : 시민행동21 한국 양서파충류보존네트워크    



김상림목공소

김상림 목공소는 조선 목수들의 삶의 철학이 스며 있는 목기구를 재현하고, 목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확실한 실체였던 연장을 컬렉션하여 목가구를 통해서 드러나는 선조들의 마감과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전통 목가구에 스며 있는 간결한 선과 면 분활의 비례감을 재 해석해서 현대 주거 공간에

어울리는 목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책공방북아트센터는

과거의 컴퓨터 나오기 이전 시절 책 만드는 기계 및 도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레터프레스 100년 인쇄도감" 을 참고해주세요.

·입장권에 도장을 찍어주세요.

-다 찍으셔도 선물은 없지만 입장권 소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이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편안하게 관람하시되 관람예절을 지켜주세요.

아이 동반 시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아이의 손을 잡아주시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관람예절을 설명 해 주세요.

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책만드는 버스 브로슈어'를 참고해 주세요.

-현재 10명 이상 단체 체험만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달라집니다

-개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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