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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경상도 여행

광양 매화마을, 광양매화축제

♥사랑 2025. 3. 12. 00:10

광양 매화마을, 광양매화축제

제 24회 광양 매화축제 

매화 피는 순간, 봄이오는 시간 

기간 2025.3.7 (금) ~ 3.16(일) 

장소: 광양시 다암면 매화마을.

주최,주관 : 광양시 광양매화축제 추진위원회

3월8일(토)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개막식은 7일 하였는데 꽃은 안피었습니다

광양 매화마을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을 가진 광양시는 우리나라 최대 매실 산지이다. 전국 생산량의 약 30%가 광양에서 나온다. 또 아름다운 백운산과 섬진강,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풍부한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자랑하는 고장이다

광양시는 봄꽃의 첫 만남, 매화향기 가득한 그곳,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10일간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해마다 3월이 오면 광양 섬진강변 다압면을 비롯한 시 전역은 기나긴 겨울을 지낸 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남녘의 첫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천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광양매화축제는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활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해마다 3월이 오면 광양 섬진강변 다압면을 비롯한 시 전역은 기나긴 겨울을 지낸 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남녘의 첫 봄소식올 알리는 매화천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3대에 걸쳐 매화를 가꾸어 온 명인의 혼은 2,500여개의 전통 옹기와 함께 이어져 내려오며, 최근에는 계절마다 맥문동, 구절초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사계절 관광지와 영화 찰영지로도 인기가 좋다. 

꿈밭에 봄마음 김영랑-

굽이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실을 즈르르 올라서 꽃밭에 봄 마음 가가 가고 또 간다.

왕대숲 이야기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의 촬영장소로 굵은 왕대나무가 숲을 이루어 청매실농원을 병풍처럼 감싸안고 있습니다.

 

홍쌍리 명인의 시아버지인 김오천 선생은 1917년부터 일본을 오가며 매실나무 재배에 필요한 선진 기술을 배우고 신품종을 들여와 본격적으로 재배를 시작했다

1952년 김오천 선생은 매실 껍질을 벗긴 뒤 연기에 그을려 말린 오매(烏梅)를 직접 만들어 구례, 순천, 하동 등지의 한약방에 공급했다. 남은 매실을 불에 고아 매실고로 만든 다음 설사, 식중독, 복통으로 고생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김오천 선생은 고향 사람들에게 밤나무 묘목을 나눠주어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부산을 오가며 밤을 팔던 때에 어여삐 여겼던 밀양 태생의 홍쌍리를 며느리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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