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깨어 예비하라

오래된 유럽의 한 수도원에는 ‘깨어서 잘 지키라(Watch Well)’는 문구가 깊이 새겨진 큰 돌이 놓여 있습니다. 이 문구는 멕시코 혁명 당시엔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지키던 군인에게 “졸지 말고 깨어 적군의 움직임을 살피라”는 경계의 구호로도 쓰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깨어 지켜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 성도는 말세 가운데 시험에 들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는 우리의 구주이자 친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것도 예고 없이 도적같이 임한다고 말씀합니다.(마 24:42~44)
주님의 발걸음 소리는 점점 더 가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천사장의 나팔 소리가 언제 울려 퍼질지 모르는 말세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믿음의 등불을 더욱 밝혀야 할 때입니다. 최후의 5분, 마지막 때에 깨어 있는 성도를 찾는 주님께 믿음을 끝까지 지키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또 그날 주님을 영접하는 데 실패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인도해 주시길 힘써 기도합시다.
김민철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장)
국민일보(www.kmib.co.kr), 겨자씨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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