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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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 해바라기 축제, 함안여행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대표적인 꽃 축제입니다. 금년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 기간: 2025년 6월 18일(수) ~ 7월 2일(수) (15일간) * 장소: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 (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 16) * 주최/주관: 강주마을 /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 입장료: 3,000원 (장애인, 미취학 아동, 법수면민, 만 70세 이상은 무료입장) * 관람 시간: 일몰시까지 (관람객은 행사장 18시까지 입장 완료)광활한 해바라기 밭: 약 42,500㎡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 해바라기가 심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황폐했..

민수기 3장, 전주동부교회

민수기 3장 아론의 아들들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2.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3.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제사장을 돕는 레위 사람5. ○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6.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

민수기 2025.06.19

[겨자씨] 물의 영성

[겨자씨] 물의 영성물은 우리 곁에 있는 듯 없는 듯해 보이지만 물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없습니다. 물은 높은 곳에 머물러 있기보다 낮은 곳을 향해 흐릅니다. 물은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씻어주는데 겉만 아니라 속도 씻어줍니다. 물이 흘러가다 장애물을 만나면 다투기보다 슬그머니 비켜서 자기 갈 길을 갑니다. 누구든 손을 내밀어 물을 모으면 그 속에 담기기를 주저하지 않지만 자기를 담는 그릇의 크기만큼만 담깁니다. 물을 담는 그릇에 따라 자신의 모양을 바꾸기를 주저하지 않는 이런 모습에서 겸손과 부드러움과 이웃과 하나 될 줄 아는 넉넉함을 봅니다.물은 언제나 투명하게 자신을 보일 뿐 아니라 거짓 없이 정직하게 만물을 비추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고인 물은 썩어 물의 참모습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물은 한곳에..

민수기 2장, 전주동부교회

민수기 2장 진 편성 및 행군 순서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3. 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4.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칠만 사천 육백 명이며5. 그 곁에 진 칠 자는 잇사갈 지파라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6.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라 7. 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8. 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니9. 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팔만 육천사백명..

민수기 2025.06.18

[겨자씨] 아비투스

[겨자씨] 아비투스 역사학자 앨런 크라이더는 초대교회의 폭발적 성장 비결을 ‘아비투스(Habitus)’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아비투스란 오랜 시간 특정 환경에 적응하며 내면에 체화된 습관이자 삶의 태도입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배어 나오는 몸에 밴 신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초대교회 성도들은 말로만 복음을 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믿음을 삶으로 살아내며 독특한 아비투스를 형성했습니다. 용서와 환대, 인내와 정직함이 몸에 밴 그들의 삶 자체가 세상 사람들에게는 살아있는 설교였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삶의 원리를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엡 6:7)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은 명확한 기준입니다. 내 모든 일과 관계를 주님께 예..

민수기 1장, 전주동부교회

민수기 1장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계수하다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5.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6. 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7.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8.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9. 스블론 지파에서는 ..

민수기 2025.06.17

[겨자씨] 우산을 든 천사

[겨자씨] 우산을 든 천사토요일 오후 카페에서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장대비가 내렸다. 한여름 소낙비처럼 빗발이 굵고 힘찼다. 길 건너 편의점에 가서 우산을 살까 했지만 걸어가는 몇 분 사이에 쫄딱 젖을 것 같았다. 한동안 건물 처마 밑에서 발이 묶였다. 비가 잦아들고서야 겨우 마을버스를 탈 수 있었다. 그날 저녁 아파트 커뮤니티 앱에 짧지만 인상적인 사연이 올라왔다. “오늘 오후에 마을버스를 타고 207동 정류장에 하차하는데 비가 많이 왔습니다. 하차하는 승객 중에 고령의 할아버지가 우산도 없이 내리셨는데 고맙게도 어떤 어르신이 우산 없이 내리는 주민을 위하여 우산을 몇 개 들고 기다리다가 씌워주는 것입니다. 천사 같은 분이 계시는 우리 아파트는 참으로 감동을 주는 마을입니다. 이런 ..

레위기 27장, 전주동부교회

레위기 27장 서원 예물의 값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3. 네가 정한 값은 스무 살로부터 예순 살까지는 남자면 성소의 세겔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4. 여자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고5. 다섯 살로부터 스무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면 열 세겔로 하며6. 일 개월로부터 다섯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은 다섯 세겔로 하고 여자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7. 예순 살 이상은 남자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열 세겔로 하라8.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네가 정한 값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

레위기 2025.06.16

[겨자씨] 충성된 순종의 보상

[겨자씨] 충성된 순종의 보상어느 해 마지막 날, 한 주인이 집안의 종들을 불러 볏짚을 한 단씩 내주며 새끼손가락보다 가늘게 새끼를 꼬아 새해 아침까지 들고 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주인이 들어가자 종들은 투덜대기 시작합니다. “쳇, 지독하네. 섣달그믐 날까지 이렇게 부려 먹고 싶나. 게다가 손가락보다 더 가늘게 꼬라니 참나!” 그렇게 불평하며 어떤 종은 잠이 들었고, 다른 종들은 귀찮아하며 새끼손가락보다 몇 배나 굵게 꼬아서 빨리 볏짚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늘 충성스러웠던 한 종은 아무 불평 없이 주인의 명대로 순종해 혼자서 눈을 비벼가며 밤새 수고했습니다. 새해가 밝은 다음 날 아침, 주인은 “작년 한 해 다들 수고 많았다. 이제 너희들이 꼰 새끼로 이 엽전을 마음껏 끼워 가거라”고 말했습니다. 두껍게..

레위기 26장, 전주동부교회

레위기 26장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2.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상과 벌3. ○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4. 내가 너희에게 철 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

레위기 2025.06.15

상림공원, 천년의 숲, 함양여행

상림공원, 천년의 숲, 함양여행상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림으로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 불린다.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운 선생이 천령군(함양의 옛명칭)의 태수로 있으면서 백성을 재난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천연기념믈 제 154호로 약 64,000평의 면적에 120여종의 활엽수와 다양한 수종 2만여 그루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폭으로 조성 되어 있다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다. 상림의 면적은 약 21 헥타르(ha)이고 갈참·졸참· 상수리·개서어•개암나무 등 120종이 넘는 활엽수와 다양한 수종이 2만여 그루가 살고 있다.일명 대관림(大舘林), 선림(仙林)이라고도 하는데, 한국에서 가장 오래..

레위기 25장, 전주동부교회

레위기 25장 안식년1.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3.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4.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5.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6.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 너와 네 남종과 네 여종과 네 품꾼과 너와 함께 거류하는 자들과7. 네 가축과 네 땅에 있는 들짐승들이 다 그 소출로 먹을 것을 삼을지니라 ..

레위기 2025.06.14

[겨자씨] 날을 계수하는 지혜

[겨자씨] 날을 계수하는 지혜가깝게 지내던 권사님의 어머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조문을 간 적이 있다. 장례를 마친 후 권사님이 연락을 주셔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님의 방을 정리하던 중 벽에 걸린 달력이 권사님 눈에 띄었다고 한다. 달력에는 매일 표시가 돼 있었는데, 마지막에 ‘여기까지’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연세가 많은 어머님이 자신의 죽음을 놓고 기도를 한 것이다. 그 날수를 세어보니 100일이었다. 100일을 기도한 후 응답이라도 받으셨는지 ‘여기까지’라고 적고, 며칠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도 언젠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그런데 그 사실을 잊고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한다. 시인은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

레위기 24장, 전주동부교회

레위기 24장 계속해서 켜 둘 등잔불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3. 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4. 그는 여호와 앞에서 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 여호와 앞에 진설할 떡5. ○ 너는 고운 가루를 가져다가 떡 열두 개를 굽되 각 덩이를 십분의 이 에바로 하여6.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7.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각 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8.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레위기 2025.06.13

[겨자씨] 잘 살아보세

[겨자씨] 잘 살아보세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교회학교에 다니려고 하니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아빠가 “왜 교회 가니”라고 물었습니다. 아빠의 질문에 자녀는 “좀 잘 살아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아빠는 왜 교회에 안 가요”라고 했답니다. 어쩌면 아이들이 예수 믿는 삶의 이유를 더 명쾌하게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의 순위를 꼽으면 1위는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도 돈을 많이 버는 사람, 2위는 돈은 적게 벌어도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 3위는 돈은 많이 벌지만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 4위는 돈도 못 벌고 자기가 원하는 일도 못 하는 사람을 꼽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잘 살려면 그것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사람은 육신의 눈과 마음의 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