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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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화개장터 지리산 맑은 물이 흘러내려와 섬진강과 만나는 화개장터는 5일장이 활발하게 섰던 곳이다 임산물과 수산물이 만나고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맞닿은 화개장은 해방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5대 시장중 하나였다 도로·교통수단의 발달로 쇠퇴했다가 화개장터 노래로 되살아났다. 작가 김동리의 소설 의 무대이기도 하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5 화개장터 3.1 운동기념비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43-1-9호 소재지 : 경남 하동군 화개 면 삼신리 341-2 이 기념비는 1919년 4월에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이강률 (李康律: 1996년 대통령표창), 임만규(林萬圭: 1993년 대통령표창), 이정수(李汀秀: 2002년 건국포장) 선생등의 주도로 전개된 3.1독립만세운동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하동군 화개..

여행 이야기 2019.03.12

토지문학관,박경리, 최참판댁

토지문학관, 박경리, 최참판댁 경남 하동의 평사리를 무대로 하여 5대째 대 지주로 군림하고 있는 최참판 댁과 그 소작인들의 이야기가 펼쳐 진다 동학운동, 개항과 일본의 세력강화, 갑오개혁등이 토지 전체의 구체적인 이야기로 옮겨진다 동학 장군 김개주와 윤씨부인에 얽힌 비밀이 차차 풀려 나가고, 신분문제와 이기적 욕망에 사로잡힌 귀녀와 평산 등 이 최치수를 죽이게 되고, 전염병의 발생과 대흉년 조준구의 계략등으로 결국 최참판댁은 몰락하게된다. 이후 최씨 집안의 유일한 생존자인 최치수의 외동딸 서희는 길상과 조준구의 세력에 맞섰던 마을사람들과 함께 간도로 이주한다 간도로 간 서희는 공노인의 도움으로 용정에서 큰 상인으로 성장하나, 함께 온 농민들은 외지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다. 서희와 길상은 혼인을 하고, 일..

카테고리 없음 2019.03.07

매화마을, 홍쌍리 매실가

광양 매화마을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을 가진 광양시는 우리나라 최대 매실 산지이다. 전국 생산량의 약 30%가 광양에서 나온다. 또 아름다운 백운산과 섬진강,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풍부한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자랑하는 고장이다 홍쌍리 명인의 시아버지인 김오천 선생은 1917년부터 일본을 오가며 매실나무 재배에 필요한 선진 기술을 배우고 신품종을 들여와 본격적으로 재배를 시작했다 1952년 김오천 선생은 매실 껍질을 벗긴 뒤 연기에 그을려 말린 오매(烏梅)를 직접 만들어 구례, 순천, 하동 등지의 한약방에 공급했다. 남은 매실을 불에 고아 매실고로 만든 다음 설사, 식중독, 복통으로 고생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김오천 선생은 고향 사람들에게 밤나무 묘목을 나눠주어 가난..

여행 이야기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