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채워야 할 것을 채우지 않으면 [겨자씨] 채워야 할 것을 채우지 않으면 언젠가 한 농부가 일러준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버들피리를 만들어 주고 있을 때 지나가다 걸음을 멈추고 들려준 말입니다. 나무는 가지 끝부터 물이 오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봄이 되어 나무에 물이 오를 때가 되면 나무는 밑동부터 물을 채.. 국민일보 겨자씨 2019.03.06
거금도 생태공원, 고흥 여행 거금도 생태공원 거금생 태숲은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산98-1번지 청석마을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 국민들에게 숲이 주는 이로운 점을 널리 홍보하고 숲을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국가 보조금을 지원 고흥군에 시공 관리하도록 하여 2013년 10월 1일 개장 하였다. 여러분이 계시는 이곳 거금생태숲은 화강암 암석 지대로 골짜기 전체가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비가 많이 오면 지표면으로 빗물이 흘러 내려 거대한 폭포를 만난 듯 요란한 물소리와 물보라가 장관을 이루고 난대림에 속하여 사철나무인 후박나무와 비자나무 등이 많으며 다른 산림에서 보기 드문 노각나무와 개서어나무 등도 많이 자생하고 있다. 거금생태숲 둘레길 이야기 주차장에서 팔각정까지는 숲공원에 진입을 위한 진입도로이며 이후 숲관찰로 입구에서 .. 여행 이야기 2019.03.04
[겨자씨] 기억하시고 갚으신다 [겨자씨] 기억하시고 갚으신다 3·1만세운동을 세계에 알린 사람이 있으니 바로 영국 출신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석호필)입니다. 그는 만세운동 첫날부터 현장에서 카메라 셔터를 눌러가며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제암리에서 일본 군경이 만세운동에 참가한 주민을 예배당에 몰아넣.. 국민일보 겨자씨 2019.03.04
거금대교, 김일, 김일 체육관, 고흥여행 거금대교 와 김일 기념 체육관 한센인의 한이 서린 소록도와 대한의 열 번째섬인 거금도를 연결하는 거금대교가 최고 기술인들의 땀을 이곳에 모아 새천년의금빛으로 열렸다 거금대교(居金大橋)는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와 도양읍 소록도를 잇는 다리이다. 총 사업비 2732억원을.. 여행 이야기 2019.03.02
겨자씨] 똑같은 곳에서 다른 마음으로 [겨자씨] 똑같은 곳에서 다른 마음으로 저는 카페에서 1주일 내내 일을 하는 편입니다. 외부 집회 사역이 없는 시간에는 어김없이 카페에서 글을 씁니다. 글을 쓰든 쓰지 않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무조건 카페에 앉아 있습니다. 카페는 제게 일터이고 회사입니다. 그래서 일정 시.. 국민일보 겨자씨 2019.03.02
피향정, 피향정 연꽃, 정읍 볼거리 정읍 피향정 보물 제 289호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 피향정은 호남 제일의 정자이다. 원래 이 정자의 앞과 뒤에 상연지、하연지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 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다. 연못에 핀 연꽃의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 여행 이야기 2019.03.01
[겨자씨] 하나님나라의 평범한 영웅들 [겨자씨] 하나님나라의 평범한 영웅들 오늘은 100주년 되는 3·1절입니다. 3·1절이 되면 늘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같은 분들의 이름을 떠올립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KBS에서 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애국지사 100인의 이야기를 ‘나의 .. 국민일보 겨자씨 2019.03.01
오유민 동태마을, 전주 먹방 , 아중호수, 전주 먹거리 아중호수, 인교 저수지 본래 이곳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되어 오랫동안 아중저수지(인교저수지)로 불러왔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도시 개발로 몽리 구역과 농업용수의 이용이 줄어들면서 전주시에서는 이곳에 수상산책로, 수상광장 등을 설치하였으며 이제는 사계절내내 전주시민.. 맛집 이야기 2019.02.28
[겨자씨] 주님께 맡겨라 [겨자씨] 주님께 맡겨라 우리 모두는 쉬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과거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과거와 맞닿아 있죠. 그리고 미래가 다가옵니다. 과거는 우리에게 후회와 아쉬움.. 국민일보 겨자씨 2019.02.28
마량진 동백나무 숲, 홍원항 마량리 동백나무 숲 (천연기념물 169호) 8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8,250㎡"의 면적에서 자라고 있다. 서쪽은 바람이 강하여 몇ユ루만이 남아 있고 동쪽에는 70여 그루가 분포하고 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동백나무는 키가 7m 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이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 여행 이야기 2019.02.27
[겨자씨] 속이 비면 [겨자씨] 속이 비면 자루라는 말에는 몇 가지 뜻이 있습니다. 연장의 손잡이를 말할 때는 낫자루, 도낏자루, 호밋자루 등으로 쓰이지요. 물건을 세는 단위이기도 해서 권총 한 자루 혹은 연필 두 자루와 같이 쓰입니다. 여러 가지 물건을 담을 수 있게 헝겊 따위로 만든 크고 길쭉한 주머니.. 국민일보 겨자씨 2019.02.27
나로우주센타, 우주과학관 나로우주센타, 우주과학관 하반마을은 마한의 고지로 그 후 백제국의 흥양현에 속하였다 지금부터 400여년전 이조 17대 효종(1619~1659) 재위때 진씨, 황씨가 유람차 당시 국도인 본 면에 입도하여 본 마을에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노씨, 김씨들에 이어 명씨, 최씨, 곽씨, 고씨, 정씨, 박씨들이 .. 여행 이야기 2019.02.26
[겨자씨] 목걸이 [겨자씨] 목걸이 기 드 모파상의 소설 ‘목걸이’의 주인공 마담 르와젤은 고관대작들이 모이는 파티에서 멋지게 보이려고 친구에게서 아주 비싸 보이는 목걸이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목걸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르와젤은 빌린 목걸이와 가장 비슷한 것을 사려고 전 재산.. 국민일보 겨자씨 2019.02.26
낙안읍성, 순천가볼만한곳 순천낙안읍성 사적 제302호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서·남내리 순천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보존된 곳으로 특히 성 안에는 전통적인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삼한시대엔 마한, 삼국시대엔 파지성, 고려말 이후부터는 낙안군지역.. 여행 이야기 2019.02.25
[겨자씨] 이 시대의 다니엘 [겨자씨] 이 시대의 다니엘 평양 강서감리교회 담임 김홍식 목사는 갖고 있던 복숭아밭을 급매해 청년 400명을 위한 교육관을 세우고 교회를 부흥시킵니다. 김 목사는 의병 8도결사대의 한 사람으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기 위해 매복해 있다가 일본기마대에 붙들려 투옥됩니다. 사모 .. 국민일보 겨자씨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