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2/07/17 2

[겨자씨] 버리고 가야 할 것

[겨자씨] 버리고 가야 할 것 30대 초반 개척교회에 부임했습니다. 교회는 너무나 작았습니다. 그 가운데 A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권사님은 천막이 기울어진 오래된 가게에서 생선 장사를 하셨습니다. 이 권사님 가정을 심방하고 오면 제 몸에도 생선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냄새가 너무 나 집에 바로 들어갈 수가 없어 아내와 같이 한참 동안 길을 걸었습니다. 하루는 이 권사님이 다른 권사님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전교인 수련회를 가서 옥수수를 많이 사셨는데, 차에 실어 주지 않아 용서할 수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대방 권사님의 입장은 사람이 탈 자리도 부족해서 옥수수를 실을 수 없다고 해서 싸움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감정이 쌓여 결국 A권사님은 교회를 떠나셨습니다. 어느 날 A권사님의 ..

아가 2장

아가 2장 1.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 2. ○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3. ○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4. 그가 나를 인도하여 잔치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랑은 내 위에 깃발이로구나 5.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6. 그가 왼팔로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팔로 나를 안는구나 7.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이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8. ○ 내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구나 9. 내 ..

아가 202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