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전체 글 4670

창세기 13장, 전주동부교회

창세기 13장     아브라람과 롯이 서로 떠나다1.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

창세기 2025.02.25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전주여행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BUNKER THE SPACE)완산벙커는 1973년 전쟁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군·경 지휘 시설로 만들어진 연면적 3,178m, 높이 3~5m, 길이 280m 규모의 방공호로, 복도에 10여 개의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의 독특한 구조를 가진 지하 건축물이다. 방공호로 사용했던 완산벙커는 2005년 전북특별자치도청이 효자동으로 이전하면서 용도를 상실한 뒤 고구마 저장고 등으로 활용하다가 2014년 완전히 폐쇄했다. 전주시는 방치된 완산벙커를 재생하기 위해 2017년 정밀 안전진단 (종합평가 안전성 B등급)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계획 수립 연구대상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완산벙커는..

창세기 12장, 전주동부교회

창세기 12장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다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

창세기 2025.02.24

[겨자씨] 붉은 바다거북이 가르쳐 준 진리

[겨자씨] 붉은 바다거북이 가르쳐 준 진리붉은 바다거북은 100여년을 사는 동안 바닷가 모래 밑에 수백 개의 알을 놓습니다. 새끼 바다거북이 무사히 알에서 깨어 나와서 바다까지 가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수백 개의 바다거북 알은 포식자들에게 좋은 먹잇감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알에서 깨어났다 치더라도 해변을 기어가는 과정에서 새들에 먹히는 새끼 바다거북도 적지 않습니다. 수백 개에 달하는 알 중 무사히 깨어나 바다까지 도착하는 새끼 바다거북은 평균 1마리에 그친다고 합니다. 수백 개의 알 중 반드시 살리겠다고 다짐한 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절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 없을 것입니다. 새끼 바다거북들이 알을 깨기 전부터 선택한 알을 지켜야 합니다. 또 새끼 바다거북이 바다에 무사히 이..

창세기 11장, 전주동부교회

창세기 11장     바벨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

창세기 2025.02.23

[겨자씨] 고통과 은혜

[겨자씨] 고통과 은혜크리스천 작가인 필립 얀시는 인간이 당하는 고난과 고통에 관해 관심이 있었습니다. 얀시는 어느 날 교통사고를 크게 당합니다. 응급실에 실려 간 그에게 응급의가 심각한 얼굴로 어깨를 누르며 이곳이 아픈지 물었습니다. 얀시는 비명을 지르며 아프다고 했습니다. 척추도 누르며 아프냐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응급의는 온몸 곳곳을 눌러가며 아픈지 물었고 얀시는 그럴 때마다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아프다고 외쳤습니다.그런데 얀시의 온몸을 전부 누르고 난 응급의는 심각했던 얼굴 대신 미소를 지었습니다. 얀시는 “나의 아픈 몸을 누르며 왜 웃으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응급의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프다는 것은 신경이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심각한 사고를 당했지만 하반신 마비나 전신 ..

창세기 10장, 전주동부교회

창세기 10장   노아의 아들의 족보 (대상 1:5-23)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6. ○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

창세기 2025.02.22

[겨자씨] 어쩔 수 있는 영역

[겨자씨] 어쩔 수 있는 영역아들이 어렸을 때 자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자는 모습이 저와 너무 닮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에게 가르친 적도 없는데 같은 자세로 자는 걸 본 모두가 DNA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굳이 DNA까지 말하지 않아도 사람의 모습엔 여러 사람이 담겨 있습니다.결국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닮았거나 닮는 중입니다. 나라는 독특성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 독특성은 주변 사람과 환경 등 여러 요소와 어우러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런 요소 중 우리가 결정할 수 없는 것들이 분명 존재하지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들도 분명 존재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각자 결정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그런 부분을 집중해서 보..

창세기 9장, 전주동부교회

창세기 9장    하나님이 노아와 언약을 세우시다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되는 피채 먹지 말 것이니라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

창세기 2025.02.21

[겨자씨] 하얼빈 쾌거

[겨자씨] 하얼빈 쾌거밸런타인데이인 지난 14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폐막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이 폐막한 날은 우리 민족이 기억해야 할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했던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았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펼친 활약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 이유입니다.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태극기가 가장 높은 곳에 걸린 모습을 보노라니 재미도 있고 통쾌하기도 했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500m 경기에선 태극기가 정중앙에 걸렸습니다. 순간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제패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여자 컬링팀은 10전 전승으로 금메달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은 따로 있었습니다. 여자 피겨에서 맨..

창세기 8장, 전주동부교회

창세기 8장     홍수가 그치다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 들었고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6. ○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 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8. 그가 또 비들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

창세기 2025.02.20

라제통문, 무주 여행

라제통문, 무주 여행구천동 33경중 제 1경인 라제통문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다는 역사적 배경에 따라 신라의 '라' 와 백제의 '제" 를 따서 라제통문이라 부르고있다, 지금도 라제통문을 두고 동쪽의 전라지역이었던 무풍면은 경상도권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서쪽으 백제지역이었던 설천면은 충청˙전라도권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라제통문은 본래 '기니미굴' 로 불리다가 1950년경 안성면장 이었던 김철수옹이 무주군의 향토지인 [적성지]에 '라제통문' 으로 불러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함으 로써 이 관문의 이름이 '라제통문' 으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석각으로 조성한 현판은 전북이 낳은 서예의 대가 강암 (剛菴) 송성용선생이 1976년에 썼다. 이곳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겨자씨] 뒤를 돌아보지 말고

[겨자씨] 뒤를 돌아보지 말고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깜짝 놀라 뛰쳐나오겠지요. 그런데 차가운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아주 천천히 데우면 어떻게 될까요. 물이 뜨거워져도 뛰쳐나오지 못한답니다. 미세한 온도 변화로 둔감해져서 뛰쳐나올 때를 놓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구리만 그럴까요. 요즘 기후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엄청난 재앙을 보면, 마지막 때를 놓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아닐까요.“어서 피하여 목숨을 건지시오. 뒤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저 산으로 도피하시오.”(창 19:17, 새번역) 하나님의 천사는 롯에게 소돔을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소돔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그곳은 물이 넉넉해서 하나님의 동산 같았고 이집트 땅 같았습니다.(창 13:10) 낙원처럼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

창세기 7장, 전주동부교회

창세기 7장     홍수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6. ○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세라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

창세기 2025.02.19

[겨자씨] 사람을 살리는 말 한마디

[겨자씨] 사람을 살리는 말 한마디이국종 전 아주대 교수는 중증외상센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분입니다. 이 교수가 의사가 되는 데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6·25 참전 당시 지뢰를 밟아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심하게 다친 장애 2급 국가 유공자 아버지는 술에 취하면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그는 중학교 때 심한 축농증 치료를 받기 위해 국가 유공자 의료복지카드를 들고 병원들을 찾았지만 무시와 냉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병원의 이학산이라는 외과 의사가 어린 이국종이 내민 의료복지카드를 보면서 ‘아버지가 자랑스럽겠구나’라고 말하고 흔쾌히 치료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아버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는 조언을 듣고 병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