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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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2장, 전주동부교회

요한계시록 12장     여자와 용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 하려는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보좌앞으로 올려가더라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7. ○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

[겨자씨] 죄와 얼굴

[겨자씨] 죄와 얼굴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로 잘 알려진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겪은 일입니다. 39세 때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연극을 공연하는 극장에 갔다가 옆자리에 앉은 여인에게 매력을 느껴 불륜을 제안합니다. 평소에는 여자에게 말도 건네지 않던 그가 마귀에 홀린 듯 타락의 손을 먼저 내민 것입니다. 다음 날 만날 것을 약속하고 숙소로 돌아온 카잔차키스는 아침에 일어나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입술과 턱이 퉁퉁 부어오른 상태에 얼굴 전체가 흉한 반점으로 뒤덮인 것입니다. 카잔차키스는 급히 병원을 찾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합니다. 낙심해서 거리를 걷던 중 심리학자 빌헬름 슈테겔을 만납니다. 카잔차키스의 최근 행적과 극장에서 만난 여인과의 이야기를 들은 슈테겔은 ..

요한계시록 11장, 전주동부교회

요한계시록 11장     두 증인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

[겨자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겨자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게티이미지뱅크설날이 다가왔습니다. 고속도로마다 귀성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3484만명이 귀성길에 나선다지요. 우리는 왜 이렇게 고향을 찾는 것일까요. 먹지도 않고 사력을 다해 거센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회귀본능 같은 것일까요. 아니지요. 우리는 부모와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서로 복을 빌어주며 새해를 시작하려고 고향을 찾아갑니다.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겠다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태어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주는 땅으로 가거라.”..

요한계시록 10장, 전주동부교회

요한계시록 10장    천사와 작은 책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6. 세세토록 살아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오목대, 눈오는 날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오목대, 눈오는 날전주 한옥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이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발전했다. 700여채의 한옥이 대규모로 운집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촌이며,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자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으로, 태조의 고조부 목조 이안사가 동북면 쪽으로 이주해 갈 때까지 그 선대들이 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경기전조선왕조는 건국 후 이를 기념해 전주에 경기전을 건립하고 여기에 태조 어진(초상화)을 봉안하였습니다. 경기전(慶基殿)이라는 이름은 왕조가 일어난 경사스러운 터라는 의미라고 한답니다. 조선왕조는 건국 후 이를 기념해 전주에 경기전을 건립하고 ..

요한계시록 9장, 전주동부교회

요한계시록 9장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2. 그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며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

[겨자씨] 춤추는 호랑이

[겨자씨] 춤추는 호랑이태국 치앙마이에서 호랑이 쇼를 본 적이 있습니다. 거대한 백호(白虎)가 등장하더니 사육사의 신호를 따라 움직이며 귀태(貴態)를 뽐냈습니다. 호랑이는 용맹한 듯 불 속을 뛰어들기도 했고 포효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익숙한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호랑이 쇼의 클라이맥스 같았습니다. 백호는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맞춰 이른바 말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열광했습니다. 덩달아 손뼉을 치며 쇼는 끝났지만, 무언가 이상한 감정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숙소에 돌아간 뒤 지난 감정을 찬찬히 복기하면서 제 감정을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야릇한 슬픔이었습니다. 맹수의 왕이 사육사가 던져주는 고기 조각에 자존심을 던져버리고 음악에 맞..

요한계시록 8장, 전주동부교회

요한계시록 8장    일곱째 봉인과 금 항로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더니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3. ○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나팔 소리6.  ○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준비하더라7.  ○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사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8.  ○ 둘째..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편 16편11절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행복하세요사랑합니다♥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새해에는 새로운 꿈과 희망 행복을 가득 품으시고더욱 건강하시고 소망 이루시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은혜의 말씀 2025.01.29

[겨자씨] 꿈꾸는 인생

[겨자씨] 꿈꾸는 인생비틀스의 명곡 ‘예스터데이(Yesterday)’는 무려 3000개 버전으로 편곡됐습니다. 이 곡의 탄생 일화가 있습니다. 자고 일어난 폴 매카트니가 머릿속에 떠나지 않는 선율이 있어서 기억을 더듬으며 악보에 옮긴 노래가 바로 이 곡이었습니다.설교의 황태자 찰스 스펄전 목사에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스펄전 목사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주일 설교 준비를 제대로 못 한 채 그만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주일 새벽에 일어난 그가 크게 낙심하고 있었는데 아내 수산나 스펄전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밤새 심하게 잠꼬대를 하면서 꿈속에서도 설교하는데 너무 은혜로운 설교여서 받아 적어 놨어요.” 스펄전은 그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꿈을 꿉니다. 흔히..

요한계시록 7장, 전주동부교회

요한계시록 7장    인치심을 받은 십사만 사천명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4.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각 나라에서 온 무리5. ○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6...

[겨자씨] 갈매기의 꿈

[겨자씨] 갈매기의 꿈중학생 시절 어느 친구들의 집에 가도 눈에 띄는 책이 있었습니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입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지만 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멋진 글이 있었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한국 갈매기의 꿈은 새우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관광객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먹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갈매기의 꿈’에 등장하는 주인공 갈매기의 꿈은 가장 높이 나는 것입니다. “갈매기들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나는 일이 아니라 먹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 별난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먹는 일보다도 나는 일 자체였다. 그 밖의 어떤 일보다도 나는 일 그 자체였다.” 다른 갈매기들은 먹이를 쫓기 위해 ..

요한계시록 6장, 전주동부교회

요한계시록 6장    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3. ○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재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5. ○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여 한..

2025년 설날 가정예배, 전주동부교회

2025년 설날 가정예배  가 정 예 배 순 서 묵      도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2>신앙고백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찬        ..

은혜의 말씀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