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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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공동 신앙고백의 중요성

[겨자씨] 공동 신앙고백의 중요성그리스도인이면 저마다 자신의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으로 고백하는 교회의 신앙고백이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이 시대 교회의 문제 중 하나로 신앙고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인과 교회의 신앙고백 파편화 현상이 한국교회의 문제 중 하나입니다. 개인의 신앙고백을 절대화하는 경향이 교회 공동체의 갈등과 분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마다 자신의 신앙고백을 문제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개신교는 개인의 신앙을 중시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그래서 남의 고백이 아닌 자신의 고백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걸 귀하게 생각합니다.그러나 이런 유산이 교회 공동체의 신앙고백을 완전히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의 신앙고백도 중요하지만 공동체의 신앙고백 또한 중요합니다...

에베소서 2장, 전주동부교회

에베소서 2장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다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8. 너..

성경 에베소서 2024.11.14

[겨자씨] 감사로 ‘욱’을 이깁시다

[겨자씨] 감사로 ‘욱’을 이깁시다‘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유명한 오은영 박사는 저서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에서 자신의 내담자 가운데 아주 착한 한 여성이 목욕탕에 갔다가 싸우고 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사연인즉 옆에서 목욕하던 여자가 물을 자꾸 튀기기에 싫은 내색을 했더니 쳐다보길래 조심하겠거니 했는데, 계속 물을 튀겼다고 합니다.그래서 조심해 달라고 한마디 했더니, 상대방으로부터 “자리도 많은데 딴 데 가면 되잖아요. 왜 거기 앉아서 그래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답니다. 그만 ‘욱’해서 벌거벗고 싸웠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에 ‘욱해서’를 검색하면 수많은 ‘욱해서’ 범죄가 등장합니다. 운전 중에 옆 차와 벌인 사소한 신경전 때문에 주행 중인 차를 막고 삼단봉으로 차 유리창을 사정없이 깨뜨려서..

에베소서 1장, 전주동부교회

에베소서 1장      인사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3.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7...

성경 에베소서 2024.11.13

[겨자씨] 영생은 함께 누리는 복

[겨자씨] 영생은 함께 누리는 복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에게 반역한 죄로 바위산에 묶였습니다. 낮에는 독수리가 간을 쪼아먹지만 밤에는 간이 다시 자라서 그는 죽을 수가 없습니다. 고통 속에 살면서 죽지 못하는 것이 그에게 내려진 형벌이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 합니다. 영생보다 더 큰 복은 없겠지요. 그러나 달리 생각해 보면 영원히 사는 것은 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펄펄 끓는 유황불 속에 산다면 차라리 죽는 게 복이 아닐까요.시편 133편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노래합니다. 시인은 그 복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려주지요. 아론의 머리에 부은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을 타고 옷깃까지 흘러내리듯, 성스럽고 향기로운 복입니다. 헤르몬의 이슬이 시온산에 내려 푸른 초목이 싱그럽게 피어나듯, 촉촉하고 생..

갈라디아서 6장, 전주동부교회

갈라디아서 6장     짐을 서로 지라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6. ○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겨자씨] 인내심의 한계

[겨자씨] 인내심의 한계지난해 1월 16일, 여성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혼자서 남극점을 정복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 대장은 외부의 어떤 지원도 없이 51일 동안 1186㎞를 걸었습니다. 식량 연료 텐트 촬영장비 등을 실어 100㎏이 넘는 썰매를 끌며 초속 20m의 강풍을 뚫고 해발 2800m의 고지대를 넘어 목적지에 도달했습니다. 영하 30~40도의 추위로 인해 나침반이 오작동하거나 36시간 동안 눈이 쏟아져 방향을 잃기도 했답니다. 산소부족 배고픔 추위 피로 외로움 두려움…. 너무 힘들어 하루에 10㎞만 걸었다면 다음날은 30㎞를 가야 하는 지독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는 인내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침내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남극점 정복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인내심의 한계는..

갈라디아서 5장, 전주동부교회

갈라디아서 5장 , 전주동부교회♥사랑 2024. 11. 9. 20:55 갈라디아서 5장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율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고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사랑2. ○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7. 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아산 외암마을, 민속박물관

아산 외암마을,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 아산외암마을은 아산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8km 떨어진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외암마을은 조선 선조때부터 예안이씨가 정착하면서 예안이씨 집성촌이 되었고, 그 후 예안이씨 후손들이 번창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면서 양반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성리학의 대학자인 외암(魏巖) 이간(李柬)선생이 마을에 살면서 더욱 널리 알려졌으며 마을이름도 이간선생의 호인 외암에서 따온 것으로 전하여졌습니다.아산 건재고택은 조선 숙종(1674~1720) 때 성리학자이자 문신인 외암 이간(1677~1727)이 태어난 곳으로 알려진 집이다. 현재의 집은 외암 이간의 후손인 건재 이상익이 고종 6년1869에 지었다고 한다.고택은 설화산 남서쪽 자..

[겨자씨] 얼쩡거리는 신앙

[겨자씨] 얼쩡거리는 신앙사우디 왕세자 빈살만은 미스터 에브리씽(Mr Everything)으로 통합니다. 막강한 재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권력 승계 서열상 결코 왕세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에게 기회가 온 건 엄청난 행운과 우연의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그의 모친의 한 가지 지략이 돋보입니다. 그의 모친은 어린 빈살만에게 한 가지 원칙을 철칙처럼 지키게 했습니다. 부친의 점심 식사 자리에 항상 어린 빈살만이 함께 앉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명령만큼은 빈살만이 절대 어길 수가 없습니다. 매일 점심 식사 시간에 주고받는 일상의 대화를 통해 그와 부친은 강력한 친밀함이 형성됐습니다. 빈살만이 성장했을 때 그는 형제들처럼 해외 유학을 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와 ..

갈라디아서 4장, 전주동부교회

갈라디아서 4장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사 종 노릇 하였더니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염려하다8. ○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

[겨자씨]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겨자씨]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는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 마크 랜돌프의 책 제목입니다. 제목이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인 이유는 저자가 넷플릭스에 대한 사업 구상을 이야기했을 때, 그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마다 말도 꺼내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랜돌프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랜돌프의 부인마저도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거야’라고 했습니다. 허무맹랑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는 사업을 시작했고 전 세계적으로 초대박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그의 책을 펼치면 책 내용이 시작되기 전에 이런 글이 쓰여 있습니다.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말했던 아내 로레인에게, 내 사업 구상은 믿지 않았지만 나를 항상 믿어줬다는 사실은 알아. ..

갈라디아서 3장, 전주동부교회

갈라디아서 3장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호소하다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함과 같으니라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

[겨자씨] 콘비비오

[겨자씨] 콘비비오단테의 ‘콘비비오’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향연’으로 번역됩니다. 본래 뜻은 ‘함께 마신다’ ‘함께 먹다’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한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걸 봤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누구나 가까운 이들과 함께 모이는 소박하고 정겨운 모임인 콘비비오를 즐기며 의미있는 관계와 시간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가꿉니다”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기분 좋게 만드는 광고 문구였습니다.교회 공동체 안에서 인간관계 피로도가 높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함께 모이면 관계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교회 공동체 속성상 그걸 넘어서야 하는데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포기하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교회는 우리 주님께서 주님의 식탁에 초청해 주셔서 그 식탁에 둘러앉아 주님의 ..

갈라디아서 2장, 전주동부교회

갈라디아서 2장     할례자의 사도와 이방인의 사도1.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더니2.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니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5.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6. 유력하다는 이들 중에(본래 어떤 이들이든지 내게 상관이 없으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