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4/02/07 2

[겨자씨]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겨자씨]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젊은 수도자가 수도원에서 몸과 마음을 닦았습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노동하며 10년을 지냈습니다. 그토록 오래 노력했으면 뭔가 깨달음을 얻었겠지요. 그런데 아무리 자신을 돌아봐도 뭐 하나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낙담한 그는 스승에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선생님, 아무리 애써도 깨달음이 없으니 저는 구제 불능 아닐까요.” 스승이 조용히 말했습니다. “자신이 구제 불능이라는 걸 아는 것보다 더 큰 깨달음은 없다네.”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롬 7:24, 새번역)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자신은 아무도 건져 줄 수 없는 구제 불능이라는 말이지요. 이전에 바리새파 사람이었던 바울은 스스로 자신을 구할 수 있다고..

시편 38편

시편 제 38편 [다윗의 기념하는 시] 1. 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2. 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3.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6.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7.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9.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

성경 시편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