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해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가졌던 의사들이었습니다.
당시 담배광고의 카피가 기가막힙니다. “당신의 목에 휴가를 주세요. 신선한 담배를 흡연하세요.”
“당신의 담당의로서 특별한 필터가 있는 이 담배를 추천합니다.” “2만명이 넘는 의사들이 이 담배가
다른 제품보다 덜 자극적이라고 말합니다.” “3만8000여명의 의사들이 담배를 피우라고 말합니다.”
가장 압권은 어느 모녀가 의사와 즐겁게 상담하고 있는 모습이 실린 광고였다. 딸은 “저는 100살까지
살 거예요”라고 말한다. 그 아래의 카피는 “의사들이 가장 많이 피우는 담배”였습니다. 마치 이 담배를
피우면 100살까지 살 거라는 착시현상을 노린 듯한 광고였습니다.
거짓은 더욱 진실처럼 포장됩니다. 그리하여 때로 거짓은 진실보다 더 진짜처럼 대접받기도 합니다.
거짓은 더욱 진실처럼 포장됩니다. 그리하여 때로 거짓은 진실보다 더 진짜처럼 대접받기도 합니다.
분별할 지혜가 필요하죠.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전 7:29)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