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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국악의 성지, 가왕 송흥록의 생가

♥사랑 2019. 1. 29. 08:43

국악의 성지 가왕 송흥록의 생가

출생

송흥록(宋興祿)(1780년경) 전북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에서 태어났다.

음악에 천부적인 재질을 가지고 태어나 소리는 극히 청미하며, 성량이 풍부하였고 부친이 한두 번 선창을

하면 그대로 방창하였다. 부친 송첨지는 초대 명창 권삼득의 수행고수였다.

특음

12세 때 백운산으로 들어가 소리공부에 전념하고 밤이면 글을 배우며 입산한 지 5년만에 소리를 터득하였다. 또한 소리를 정리하고 집대성하였으며 10년만에 득음 대성하였다.

  벼슬

1859(철종 10)봄 의정부좌찬성 김병기(1818-1875)부름을 받고 왕앞에서 여러 차례 소리를 하였다. 이에 철종은 송흥록에세 정삼품(正三品)인 통정 대부의 벼슬을 제수하였다.

      

○ 업적

중국의 시중천자(詩中天子) 이태백에 비유하기도 한다. 당시의 모든 판소리를 집대성하여 한 차원 높은

예술의 경지로 발전시켰으며 동편제 창법을 창시, 판소리의 중시조로 추앙을 받았다. 공적을 요약하면

첫째, 계면조의 완성이다. 판소리의 기본이 되는 선율이 바로 계면조인데, 그의 귀곡성이 신기에 달했다는 표현은 곧 계면조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판소리 표현력의 증대와 관련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진양조의 완성이다. 진양조는 판소리 장단의 하나 인데 흥히 송흥록의 내부인 명창 김성옥이

처음 개발한것이라 전해 진다. 그의 진양조 완성은 성가의 음악적 특성을 판소리에 도입함으로써

판소리의 표현력의 증대에 기여한 것이다.


셋째, 경상도 민요의 메나리조(흔히 산유화조라고도 한다.) 를 전라도의 무가와 민요의 선율에 도입하였다는 것이다그리하여 판소리가 전라도의 무가와 민요의 선율을 중신로 이루어졌으나 그에 의해 전국의 민요의 선율을 이에 도입함으로써 판소리가 전라도의 지역성을 벗어나 민족 예술로서의 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황산 교회

황산교회 내부


동편제 마을


동편제 카페


길따라 소리 따라 동편제





송흥록 생가는 다리건너 우측으로 갑니다

송흥록 선생 생가터

이곳은 조선시대 판소리의 으뜸가는 명창 송흥록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선새은게면 우초진양조,등 기조를

집성하여 판소리를 예술의퐆은 경지로 승화시켰으며 춘향전의옥중가 에 귀곡성등 많은  곡을  남겨 

판소리의 큰 유파 인 동편제의 시조가 되어 당대의 가왕(歌王) 으로 명성을 떨쳤다 

생가 입구 안내소




공간 구성의 원리

본 공간은 가왕 송흥록의 업적을 기리는 곳으로 직선적인 길은 동편제 판소리의 미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임. 여러개의 둥근 조형물은 진양조의 24박을 , 5개의 사각기둥 조형 물은 메나리조의

성음을 2개의 석연지에담긴 물은 계면조에 세련미를 보인 송흥록의비곡을 듣고 청중들이 

두 눈에서 흘린 눈물을 상징화한 것이다




박초월 생가

1916.9.17~1983.11.26

송만갑, 김정문 지도로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를 전수

(사) 한국국악협회 초대이사장역임과 한국 국악예술학교 설립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됨





송흥록 생가

1780년경~1863년경

이곳은 조선시대 판소리의으뜸가는 명창 송홍록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선생은 계면(界面) 우조(羽調) 진양조 등 가조(歌調)를 집성하여 판소리를

예술의 높은 경지로승회 시켰으며 춘향전의 옥중가 에서 귀곡성(鬼哭聲)등

많은 곡을 남겨 판소리의 큰 유파인 동편제의 시조가 되어

당대의 가왕(歌王) 으로 명성을 떨쳤다








맹열아 잘 가거라 맹열아 맹열아

네가 가면 정마저 가져가지

몸은 가고 정만 남으니

쓸쓸한 빈 방안에

외로이 애를 태우니 병 안될 소냐

맹렬아 잘 가거라

-송흥록의 '단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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