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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황산대첩비지

♥사랑 2019. 1. 30. 07:18

                                                           황산 대첩비지
이 곳은 고려 말 이성계가 왜구와 싸워 대승을 거둔 전적지이다. 금강어귀에서 퇴로가 막힌 왜구는 이곳에

주둔하면서 장차 바다로 달아나려 하였다. 고려군의 최고 지휘관 이성계는 적장 아지발도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성계가 먼저 활을 쏘아 아지발도의 투구를 떨어트리고 뒤이어 이두란이 쏜 화살이 그의 머리를

맞혔다. 이에 힘입어 고려군은 지휘자를 잃고 우왕좌왕하는 왜구를 섬멸하였다. 선조 때 왕명을 받아

김귀영의 글. 송인의 글씨로 대첩비를 세웠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부수었다. 광복 후 옛 비석을 복구하였다가.  1972년 신석호가 한글로 글을 지어 새롭게 세웠다. 우리 선조들이 왜구의 침탈에 맞서 꿋꿋하게

일구어낸 역사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황산대첩비지

전촌 마을 유래








삼문












   파비각

고려말 이성계가 왜구와 싸워 대승을 거둔 전투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선 선조 때세웠던 비석이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는 비문을 쪼고 비신을 파괴하였다. 1977년에 비각을건립하고 파괴된 비석 조각들을 모아 안치하였다.




황산대첩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우왕 6(1380)에 이곳 황산에서 왜구를 크게무찌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선조10(1577) 왕명을 받아 이곳에 황산대첩비를 건립하였다.

현종8(1667)비각을 세운 뒤 고종 19(1882)에 다시 고쳐지었으며 이때 어휘각을 창건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은 비문을 쪼아 대첩비를 파괴하였다. 1957년에 비문을 다시 새겨

본래의 좌대에 세우고, 1973년에는 보호각을 세웠다.














황산대첩사적비

이 비는 고종19(1882) 운봉현감 이두현 이 세웠던 화수산비각비를 1958년에 중건한 비이다

일제강점기 때 황산대첩비와 비각 등이 함께 파괴되었다. 비문에는 황산대첩 전황과 비각건립 취지가

기록되어 있다






                                                                             어휘각

 이 어휘각은 조선 태조 이성계 장군이 황산대첩(고려 우왕 6, 1380)이 자기 혼자만의 공이라기보다는

여러 사람의 공으로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성지를 석벽에 새긴 유적이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도 뚜렷하였던 그 성적(聖蹟)이 일제의 한민족 문화말살 정책에 따라 본 비전을

폭파하고 철정으로 쪼아버려 현재그 잔영 만이 남아 있는 것을 1973년 어휘각 건립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