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4/01 63

시편 24편

시편 24편 [다윗의 시]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애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성경 시편 2024.01.24

[겨자씨] 성경통독의 은혜

겨자씨] 성경통독의 은혜 ‘말모이’(2019)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1940년대 조선어학회가 우리말 사전을 제작했던 실화를 다룬 영화입니다. 창씨 개명과 일본어 사용을 강요당하던 일제 강점기 시대, 조선의 말과 글을 지키려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표준말을 만들기 위해 각 지방의 사투리를 수집하고 공청회를 열어 확정짓는 작업은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가장 힘든 것은 일본 경찰의 방해와 모진 핍박이었습니다. 모아왔던 자료를 목숨 걸어 끝까지 지키려는 장면은 큰 감동을 줍니다. 표준말을 지키고 전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는지를 깊이 깨닫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고대 일급 필사자들은 100행에 25데나리온(당시 한 달 월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태복음이 2600행 정도인데 거의 2년 치 ..

시편 23편

시편 23편 [다윗의 시]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히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전주동부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cjdb.or.kr

성경 시편 2024.01.23

[겨자씨] 사랑의 줄

[겨자씨] 사랑의 줄 한국인 최초로 히말라야 촐라체를 등정한 박정헌 최강식씨 이야기는 눈물겹습니다. 정상 정복 후 하산하는 길에 최강식이 그만 ‘빙벽의 틈(크레바스)’으로 떨어졌습니다. 50m 아래로 떨어지며 발목이 부러진 최강식은 박정헌과 이어진 줄 덕분에 간신히 생명을 건졌습니다. 위에 있던 박정헌은 갈비뼈 골절 상태로 무려 3시간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극심한 고통과 추위 속에서 버둥거리는 최강식을 끌어올리는 일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유명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는 이런 경우 보통 한 사람이라도 살기 위해 줄을 끊는다고 했습니다. 메스너 자신도 비슷한 상황에서 눈물을 머금고 줄을 끊은 적이 있다고 했지요. 하지만 그들은 함께 죽고 함께 살기로 합니다. 3시간의 사투 끝에 그들은 결국 살았습니다. 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4.01.22

시편 22편

시편 제 22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얠렛샤할에 맞춘 노래] 1. 내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성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조상들이 주께 의뢰하고 의뢰하였으므로 그들을 건지셨나이다 5. 그들이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

성경 시편 2024.01.22

진도타워, 명랑 해상케이블카, 진도여행

서남해안의 대표 랜드마크, 진도타워 진도타워는 높이 60m의 전망대, 명량대첩 승전관, 진도군 역사관, 진도군 홍보관 등의 전시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명소이다. 전망대에서는 소용돌이치는 울돌목 물살과 해남 등 인근 지역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진도타워 주변의 울돌목 명량대첩지, 강강술래 터, 벽파진 등 불멸의 호국충혼이 서린 이순신 장군 유적지와 진도대교, 울돌목해양에너지 공원 등을 아울러 둘러볼 수 있다. 명랑 해상케이블카 이용요금 일반 캐빈 왕복 : 대인 13,000원. 소인 11,000원 편도 :대인 11,000원. 소인 9,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 대인 17,000원. 소인 15,000원 편도 : 대인 15,000원. 소인 13,000원 울돌목은 이순신 장군이 거센 물살을 이용해..

[겨자씨] 기도의 동굴

[겨자씨] 기도의 동굴 생전에 집 옆에 작은 동굴을 만들어 매일 그곳에서 기도하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자녀는 날마다 기도굴에서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어머니가 소천하시고 장성해 성공한 자녀는 꿈을 갖습니다. 어머니처럼 동굴과 같은 기도처를 만들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자녀가 소유한 40만평 땅 중 3평으로 기도처를 완성했습니다. 40만평이 3평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3평에서의 기도가 40만평을 움직입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사유지에 건축된 기도처의 이름은 ‘모놀리틱 스톤(Monolithic Stone·한덩이 바위)’입니다. 건축가는 건축 과정을 책으로 남겼습니다. 책에는 이 기도처가 어깨를 움츠려야 간신히 문을 통과할 수 있고 양쪽 팔을 벌리면 손끝에 벽이 닿을 크..

시편 21편

시편 제21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2.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셀라) 3.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그를 영접하시고 순금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4. 그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한 장수로소이다 5. 주의 구원이 그의 영광을 크게 하시고 존귀와 위엄을 그에게 입히시나이다 6. 그가 영원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7.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존하신 이의 인자함으로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8. 왕의 손이 왕의 모든 원수들을 찾아냄이여 왕의 오른손이 왕을 미워하는 자들을 찾아내리..

성경 시편 2024.01.21

[겨자씨] 한숨의 멋

[겨자씨] 한숨의 멋 운전하면서 골목길을 지나는데 할아버지 한 분이 길 한가운데로 걷고 계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분 뒤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참 참고 따라갔더니 그분이 뒤를 돌아보시곤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이럴 때 간혹 경적을 울리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한숨을 쉽니다. 한숨이라는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는 근심이나 설움이 있을 때, 또는 긴장했다가 안도할 때 길게 몰아서 내쉬는 숨입니다. 다른 하나는 숨을 한 번 쉴 동안, 또는 잠깐이라는 뜻이죠. 앞선 의미의 한숨을 두고는 “한숨 쉬지 마. 땅 꺼지겠다”와 같은 답이 이어집니다. 반대로 “한숨 돌리고 해라, 뭐가 그리 바쁘니”라며 여유를 가지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요즘은 후자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

시편 20편

시편 제 20편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이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

성경 시편 2024.01.20

[겨자씨] 인생의 계기판

[겨자씨] 인생의 계기판 조종사들이 비행기를 조종할 때 ‘시계비행’과 ‘계기비행’이라는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조종사가 외부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보고 조종하는 것이 ‘시계비행’이고, 전적으로 계기에 의존하며 관제 기관의 지시를 받는 것이 ‘계기비행’입니다. 시계비행은 한계가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전투기의 경우입니다. 전투기는 급강하 급상승 기체 반전 등의 비행을 합니다. 그런데 비행하다 보면 조종사들이 하늘과 바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간혹 실제로 비행기는 급강하하는데, 조종사는 급상승한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추락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방향 감각이 헷갈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조종사가 믿어야 할 것은 계기판입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 하늘이 노..

시편 제 19편

시편 19편 [다윗의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은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여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운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성경 시편 2024.01.19

[겨자씨] 칠천명을 남기리니

[겨자씨] 칠천명을 남기리니 어류 연구가가 수조를 살펴보니 물을 흐리는 나쁜 물고기가 30%였습니다. 그것들을 골라냈습니다. 수조는 조용해졌을까요. 아닙니다. 그중에서 또 남을 괴롭히는 나쁜 물고기가 나타났는데 그게 30%였습니다. 왜 나쁜 물고기는 없어지지 않을까요. 물고기나 사람이나 평화롭게 살 수는 없을까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나쁜 물고기만 있는 게 아닙니다. 좋은 물고기가 70%나 있습니다. 엘리야는 자신만 홀로 남았다고 탄식했습니다.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예언자 850명과 겨룰 때도 혼자였습니다. 이세벨의 위협에 쫓겨 호렙산 동굴에 숨었을 때도 혼자였습니다. 혼자라고 느낄 때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요. 왜 세상에는 악인이 판을 치는 걸까요. 엘리야는 차라리 목숨을 거둬 달라며 절망했지요..

시편 18편

시편 제 18편 [여호와의 종 다윗의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브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7. 이..

성경 시편 2024.01.18

[겨자씨] 1번 하이웨이

[겨자씨] 1번 하이웨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목회할 때 일입니다. 때때로 심방을 다녀오거나 업무를 보고 집에 돌아오던 중 길을 헤맨 적이 있었습니다. 밤늦은 시간, 가로등도 없는 한적한 도로를 가거나 차량 내비게이션도 잘 안 될 때는 무조건 1번 하이웨이로 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이 길은 캐나다 서부 밴쿠버 끝에서 동부 토론토까지 이어주는 대륙 횡단 고속도로입니다. 그 길을 타고 가면 언제든 내가 가야 할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길도 마찬가지입니다. 뭔가 헤매는 것 같고 잘못된 길로 가는가 싶을 때는 무조건 1번 하이웨이를 찾으십시오. 우리 인생의 1번 하이웨이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진리와 생명 되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 되십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일단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