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5/05/26 2

레위기 6장, 전주동부교회

레위기 6장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3. 남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의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훔친 것이나 착취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잃은 물건을 주운 것이나5. 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6.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7. 제사장은 여호와..

레위기 2025.05.26

[겨자씨] 마녀의 빵

[겨자씨] 마녀의 빵마흔 살의 마사는 작은 빵집을 운영한다. 그녀는 동정심 많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그녀의 마음은 허름한 옷을 걸친 단골손님에게 향한다. 그 남자는 늘 오래 묵어 딱딱해진 빵 두 덩어리를 사 가곤 했다. 마사는 그의 손가락에서 적갈색 얼룩을 발견하고 그가 가난한 화가일 거라고 추측한다. 마사는 그를 자신의 관심과 동정, 나아가 연정까지 마땅히 받아야 할 사람으로 여긴다. 어느 날 그가 묵은 빵을 주문하고 주의를 돌리는 사이 마사는 번개같이 빵을 썰어 빵 사이에 버터를 듬뿍 바른다. 가난한 화가가 빵을 먹을 때 자신을 떠올릴 거라 상상하며 얼굴을 붉힌다. 오 헨리는 ‘마지막 잎새’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따뜻하고 가슴 찡한 반전미가 돋보이는 단편소설만 쓰지 않았다. ‘마녀의 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