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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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1 편

시편 81 편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깃딧에 맞춘 노래] 1.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 지어다 2.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3.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4.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5. 하나님이 애굽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6.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셀라) 8.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성경 시편 2024.03.21

[겨자씨] 케이프가넷의 수고

[겨자씨] 케이프가넷의 수고 노랑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케이프가넷이라는 새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이프타운 근처에 서식하는데 물고기 사냥에 특별한 능력을 갖췄습니다. 바다 위를 날다가 물고기 떼를 발견하면 시속 96㎞로 바닷속에 침투합니다. 혹여 사냥에 실패하면 40초 넘게 숨을 참을 수 있기에 물속에서 헤엄을 쳐서라도 먹이를 잡습니다. 극강의 능력을 갖춘 이 새에게 무슨 고민이 있을까 싶지만 이들도 가족부양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버드아일랜드에서 수천마리의 새들이 비좁은 공간에서 치열한 영역 다툼을 합니다. 새끼에게 사냥한 물고기를 먹이고 나면 쉴 틈 없이 다시 먹이를 구하러 떠나야만 합니다. 오늘날 현대인은 누구나 바쁘게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만족과 행복을 찾기 어렵습니다. 더 열심히 수고한다고..

시편 80편

시편 80편 [아삽의시,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에둣에 맞춘 노래] 1.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장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5.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6. 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 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 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

성경 시편 2024.03.20

사천 바다케이블카, 사천 여행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43km를 약20분간을 운행한답니다. 섬(초양도)과 바다와 산(각산)을 잇고 있으며 3개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의 승하차 시스템을 적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초양정류장을 거쳐 각산정류장에 내려서 각산 전망대 및 각산 봉수대를 관람 하고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돌아 옵니다 10인승 중형 캐빈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대 속도 6m/s로 시간당 최대 1,300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15대는 파란색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크리스탈(투명 유리)로 되어 있으며 30대 일반캐빈은 빨간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초양정류장의 놀이 공원 시설들 삼천포 화력발전소 삼천포 대교 한국의 아름다운 100선 대상을 수상했으며 섬과 섬, 산과 바다를 잇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

시편79 편

시편79 편 [아삽의 시] 1. 하나님이여 이방 나라들이 주의 기업의 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2. 그들이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의 짐승에게 주며 3.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방에 물 같이 흘렸으나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4.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 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워싼 자에게 조소와 조롱 거리가 되었나이다 5.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질투가 불불듯 하시리이까 6. 주를 알지 아니하는 민족들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나라들에게 주의 노를 쏟으소서 7. 그들이 야곱을 삼키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함이니이다 8.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

성경 시편 2024.03.19

[겨자씨] 실수냐 질병이냐

[겨자씨] 실수냐 질병이냐 20세기 초 미국의 한 여행보험사에서 일한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는 보험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다가 한 가지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대형 사고가 한 건 발생하기 전에 이미 그보다 작은 관련 사고가 수십 건 발생한다는 겁니다. 또 작은 사건 하나가 일어나기 전까지 관련된 사소한 징후가 수백 번 일어났다는 겁니다. 그는 이런 구조가 하나의 법칙처럼 나타난다고 주장했고, 사람들은 이에 ‘하인리히 법칙’이란 명칭을 붙였습니다.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 하나님께서도 작은 신호를 보내고 계십니다. 이를 재빨리 알아채고 돌이키는 게 능력입니다. 삼손이 들릴라에게 무너진 사건은 우발적인 실수가 아닙니다. 오랫동안 자신을 개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찾..

시편 78편

시편 78편 [아삽의 마스길] 1.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 내려하니 3.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4.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5.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6.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7.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8. 그들의 ..

성경 시편 2024.03.18

[겨자씨] 손 좀 잡아 주시라요

[겨자씨] 손 좀 잡아 주시라요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던 1951년 1·4후퇴 피란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트럭을 타고 가던 중 트럭이 돌연 멈춰섭니다. 어떤 사람이 잠시 트럭에서 내리는데 트럭은 예고 없이 출발합니다. 허겁지겁 트럭을 쫓아갔지만 올라탈 수 없습니다. 누군가 손을 내밀어 잡아주면 될 터인데 트럭에는 이미 더 오를 수 없을 만큼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고 피란길에 지친 사람들은 바람을 피하려고 대부분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손을 내밀어 “같이 갑시다”라고 소리를 질러도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숨은 차오르고 다리에 힘이 풀려가던 순간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거, 손 좀 잡아주시라요.” 그러자 트럭 안쪽에서 누군가의 손이 불쑥 튀어나와 그 손을 잡고 트..

시편 77편

시편 77편 [아삽의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 나의 환난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 할 수 없나이다 5. 내가 옛날 곧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였사오며 6. 밤에 부른 노래를 내가 기억하여 내 심령으로, 내가 내 마음으로 간구하가를 7.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끝났는가, 그의 약속하심도 영구히 폐하..

성경 시편 2024.03.17

[겨자씨] 환절기

[겨자씨] 환절기 요즘을 환절기라고 합니다. 겨울 끝자락에서 봄의 첫 자락으로 넘어가는 때입니다. 이럴 때는 건강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겨울과 봄이 뒤섞인 환절기는 겨울이 봄으로 가는 필수 여정입니다. 말하자면 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날씨는 봄을 맞이하기 위한 일종의 비용입니다. 이런 과정이 없다면 봄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아내면 계절은 우리에게 봄을 선물합니다. 새로운 변화에는 어려움이란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그저 편하기를 원한다면 새로움을 포기해야 하고 새로움을 원한다면 편안함을 포기해야 합니다. 어느 쪽이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잠깐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발전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게 우리 삶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불편함도 없고 비용 지불도 하지..

시편 76편

시편 76편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알려지셨도다 2.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3.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셀라) 4.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5.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6.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7.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8.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

성경 시편 2024.03.16

[겨자씨] 장학금 단상

[겨자씨] 장학금 단상 3월 둘째 주일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제정한 장학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 장학회는 2024년 1학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일반 장학생과 농어촌목회자·선교사 자녀 장학생, 기독교 문화사역 장학생, 사회적 배려 장학생(탈북민·난민)으로 분류됩니다. 장학금 받은 이들로 구성된 장학생 동문회도 있습니다. 개신교회를 이탈하는 사람의 91%가 초중고 시절에 떠났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지난 5년 새 2030세대 개신교인 수가 절반이나 줄었습니다. 개신교회 목회자로서 희망을 품을 만한 통계도 있습니다. 현재 종교를 가진 2030세대 가운데 60%는 개신교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신앙을 가진 2030세대에게 개신교는 그나마 가장 매력적임을 증명하는 셈입니다. 이들 젊은이를 계속 크리스..

시편 75편

시편 75편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셀라) 4.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6.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8.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성경 시편 2024.03.15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제 25회 산수유 꽃 축제,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 산수유의 꽃말인 "영원불멸의 사랑"을 테마로 조성된 공원으로 매월 3월 중순 산수유 꽃이 활짝 피는 곳이다. 산수유 꽃과 사랑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하기 좋으며 산수유꽃을 한 눈에 볼수 잇는 전망대가 있으며 산수유 문화관에서는 구례 산수유의 효능과 우수성, 제품들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산수유란? 층층나무과 산수유나무의 열매. 타원형의 핵과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떨고 강한 신맛이 나는데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하여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고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산수유 미르공원 조성중 입니다 봄의 전령사 산에서 가..

[겨자씨] 나는 아니지요

[겨자씨] 나는 아니지요 “나는 아닙니다.”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지요. 모든 일을 자기들이 다 한다고 나대던 자들이 정작 책임질 일에는 입을 맞춘 듯 모르쇠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한 게 자랑은 아니지요. 기억하지 못하는 건 창피한 일 아닐까요. 나는 모른다며 애먼 꼬리만 자르는 건 참 무능하고 비열한 책임회피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부끄러워할 줄은 알아야 하지요. “선생님, 나는 아니지요.”(마 26:25, 새번역) 가룟 유다가 한 말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유월절 음식을 나누시면서 제자 한 사람이 자신을 넘겨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불안한 제자들이 술렁이자 함께 대접에 손을 담근 사람이 넘겨줄 것이라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누구일까요. 누가 스승을 팔아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