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2/11 104

예레미야 47장

예레미야 47장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는 날 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에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부짖으리라 3. 군마의 발굽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가 진동하는 소리 때문에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서 자기의 자녀를 돌보지 못하리니 4. 이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 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올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 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 5. 가사는 대머리가 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

예레미야 2022.11.15

[겨자씨] 어려움과 영적 성장

[겨자씨] 어려움과 영적 성장 성경에서 말하는 평안이란 감정적으로 요동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할 때 마음의 평온함이나 요동치 않음을 목표로 한다면 아마도 도교에 가까울 것입니다. 영적 성장은 단순히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는 그 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은혜를 삶의 환경 속에서 적용할 때 일어납니다. 성경은 사랑을 단순히 감정적 평온한 상태라고 말하지 않고,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래 참는다는 것은 힘든 과정입니다. 즉 사랑이 자라는 것은 오래 참는 과정을 통해 생겨납니다. 참된 평안은 평안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릴 때 생깁니다. 참된 기쁨은 기뻐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하늘의 기쁨을 누릴 때 생깁니다.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

예레미야 46장

예레미야 46장 애굽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 1. 이방 나라들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 애굽에 관한 것이라 곧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유브라데 강 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한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3. ○ 너희는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4.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황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쩜이냐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6.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사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쪽에서 유브라네 강가에 넘어지며 엎드..

예레미야 2022.11.14

[겨자씨] 사막과 광야의 차이

[겨자씨] 사막과 광야의 차이 사막과 광야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사막은 비가 와도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나무도 자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광야는 비가 오면 나무도 자랄 수 있고 푸른 초장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7장 38절은 광야를 교회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광야 같은 존재입니다. 이스라엘은 우기와 건기로 나눠집니다. 우기가 되면 광야는 푸른 초장이 되지만 건기가 되면 사막처럼 황량해집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성령님은 우리에게 우기의 비가 되십니다. 사람 중에는 신앙생활을 하지만 건기의 사막과 같은 인생을 사는 이가 있고, 우기의 푸른 초장처럼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명기 8장 2~4절을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레미야 45장

예레미야 45장 여호와께서 바룩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다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2. 바록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3. 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4.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5.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

예레미야 2022.11.13

내장산 , 가을 단풍 명소,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 국립공원, 한국관광100선 호남 5대 명산에 드는 정읍의 대표적인 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추사( 秋史) 김정희가 수도하였다는 벽련암,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하였다는 전설의 우화정, 임진왜란 때 조선왕조실록과 경기전의 태조 영정을 이안시켜 보관한 용굴, 은적암등이 있습니다. 1971년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 면적은 80.708㎢로 전북정읍시와 순창군, 전남장성군에 걸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굴곡의 계곡이 양의 창자와 비슷하여 아무리 많은인파가 물려와도 계곡 속에 들어 가면 보이지 않아 마치 양의 내장 속에 숨어 들어간 것 같아 내장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자연 사랑의 길 내장산 산행의 시작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가을철 아기자기한 단풍나무 ..

예레미야 44장

예레미야 44장 애굽의 유다 사람에게 하신 말씀 1.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서 사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난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사는 사람이 없나니 3. 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악행으로 말미암음이라 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5.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

예레미야 2022.11.12

[겨자씨] 할 수 있는 것

[겨자씨] 할 수 있는 것 ‘좋은 것을 생각하고 좋은 일만 하자.’ 어른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씀입니다.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좀 더 좋아지길 바라는 생각에서 하는 말씀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들으면 ‘어른들이 좋은 말씀 하시는구나’라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말씀을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우리가 살면서 좋지 않은 생각이나 좋지 않은 말,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누구에게든지 좋은 말을 하고 좋은 일만 하며 사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말을 할 때 그들의 얼굴에 미소만 보여도 그 말을 듣는 이는 기분이 좋아지고 그 말을 하는 자신 또..

예레미야 43장

예레미야 43장 예레미야가 애굽으로 가다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3. 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함이라 4.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군지휘관이 유..

예레미야 2022.11.11

[겨자씨] 낮아지는 십자가

[겨자씨] 낮아지는 십자가 지난 일주일간 소아시아 7개 교회 유적을 순례했습니다. 대부분 유적은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된 이후 로마 황제들에 의해 건설된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지진과 전쟁 탓에 폐허로 남아 있었지만, 초대교회 확산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버스로 달려도 지치는 거리를 도대체 바울과 초대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다녔으며, 또 어떻게 지역마다 교회를 세웠는지 성령의 역사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세계적 선교학자인 앤드루 월스 박사는 종교 중에서 오직 기독교만이 발생지를 떠나서 온 세상으로 자신의 중심을 이동해 왔음에 주목했습니다. 실제로 여전히 이슬람교는 아랍권에서, 불교와 힌두교는 인도에서, 유교는 중국을 중심으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유대에서 소아시아를 거쳐 로..

예레미야 42장

예레미야 42장 백성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간구하다 1. 이에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아와 2.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 시기를 원하나이다 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5.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

예레미야 2022.11.10

[겨자씨] 그렇지 않다

[겨자씨]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학살해서 그 피를 희생 제물에 섞었다”고 일러드렸습니다. 참으로 섬뜩하고 참담한 참사입니다. 그런데 그 갈릴리 사람들은 왜 그렇게 죽임당한 것일까요. 모든 것이 다 인과응보라니까, 분명히 뭔가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요. 그 사람들이 죄를 범했기 때문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큰 죄를 지었던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다.”(눅 13:3, 새번역)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 갈릴리 사람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학살당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무너진 실로암 탑에 치여 죽은 열여덟 사람도 그들의 죄 탓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죄인이..

예레미야 41장

예레미야 41장 1. 일곱째 달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의 장관인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의 왕의 그 땅을 위임했던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3. 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과 거기에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4. ○ 그가 그다랴를 죽인 지 이틀이 되었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 5. 그 때에 사람 팔십 명이 자기들의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내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로부터 와서 여호와의 성전을 나아가려 한지라 6. 느다냐의 ..

예레미야 2022.11.09

[겨자씨] 물 위를 걷는 자

[겨자씨] 물 위를 걷는 자 우리 모두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태원 압사 사건도 그렇고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도 그렇습니다. 둘러보니 개인마다 한 해의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무언가 이룬 것이 없다며 초조해합니다. 여러 관계가 격랑의 바다 가운데 있는 것 같다고도 합니다. 건강도 여의치 않음을 호소합니다. 총체적 난국 가운데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예배 중에 부르고 또 부른 찬양이 있었습니다. ‘주님 나를 부르시니/ 두려움 없이 배에서 나아가리라/ 주님 나를 부르시니…의심치 않고 바다를 걸어가리라~.’ ‘물 위를 걷는 자’라는 부제가 붙은 찬양이었습니다. 그날 칠흑같이 어두운 시간, 위기의 풍랑 가운데 찾아오신 주님은 바다 위에서 베드로를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는 물 위로 걸었습니다. 저..

예레미야 40장

예레미야 40장 1.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과 유다의 포로를 바벨론으로 옮기는 중에 예레미야도 잡혀 사슬로 결박되어 가다가 라마에서 풀려난 후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 사령관이 예레미야를 불러다가 이르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곳에 이 재난을 선포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이루어졌도다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 4. 보라 내가 오늘 네 손의 사슬을 풀어 너를 풀어 주노니 만일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거든 가자 내가 너를 선대하리라 만일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거든 그만 두라 보라 온 땅이 네 앞에 있나니 네가 좋게 여기는..

예레미야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