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4/02 59

[겨자씨] 마음을 찢어라

[겨자씨] 마음을 찢어라 옛날 어떤 선교사가 오지에서 식인종에게 잡혔습니다. 이젠 꼼짝없이 죽었다 싶었지요. 그런데 추장이 갑자기 포박을 풀어주고는 아주 극진하게 대접했습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명문대학의 동문이었습니다. 어떻게 배웠다는 사람이 이런 짓을 하느냐고 선교사가 따졌지요. 추장이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무지한 자들은 날것을 먹지만 우리는 잘 익혀서 먹는다네.” 웃자는 얘기겠지요. 하지만 그저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많이 배워도 그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지식이 오히려 야만의 독이 되고 말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교만한 사람의 신앙이 단단해지면 얼마나 답답한 독선이 됩니까. 탐욕으로 가득한 사람의 신앙이 뜨거워지면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아귀처..

시편 45편

시편 제45편 [고라 자손의 미스길, 사랑의 노래,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에 맞춘 것] 1.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2.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3.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험을 입으소서 4.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험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 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5.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6.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7.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성경 시편 2024.02.14

[겨자씨] 빛의 교회

[겨자씨] 빛의 교회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현에 ‘빛의 교회’라는 동네 교회가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건축가들과 크리스천들이 많습니다. 1989년 완공된 교회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노출 콘크리트 방식으로 지어진 이 교회는 강대상 뒤 십자가에서 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빛은 인공조명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빛입니다. 다다오가 교회 의뢰로 건축을 진행할 당시 건축비가 부족해 교회 지붕을 완성할 수 없었습니다. 지붕 없이 건축을 마무리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성도들이 그 소식을 듣고 건축비를 더 모금하는 것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 시대에 무엇이 희망이고 무엇이 우리의 빛이 되겠습니까. 오직 ..

시편 44편

시편 제 44편 [고라 자손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 2.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3.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4.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서 구원을 베푸소서 5.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6. 나는 내 활을 의지..

성경 시편 2024.02.13

태백 석탄박물관

태백 석탄박물관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서 생활연료 공급과 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과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와 석탄의 역사적 사실들을 한곳에 모아 귀중한 사료가 되도록 하고, 후세들에게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산업역군으로서 석탄생산에 종사한 광산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고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함. 박물관개요 박물관개요에 관한 자료입니다. 부지면적 23,811㎡ 층 수 지상3층, 지하1층 건축면적 1,785.72㎡ 건립기간 1994. 6. 17 ~ 1997. 6. 4 연 면 적 6,876.49㎡ 개 관 일..

시편 43편

시편 43편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전주동부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cjdb.o..

성경 시편 2024.02.12

태백산 눈 축제

태백산 눈 축제 2024년 제 31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 : 2024. 1. 26.(금) ~ 2. 4.(일) / 10일간 장소 : 태백산국립공원, 태백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주제 : NOW OR NEVER - 지금, 여기, 태백 내용 :길이 40M 초대형 눈조각 전시, 전국대학생 눈조각 경연, 눈꽃등반대회, 대형 눈 미끄럼틀, 캐리와 친구들 키즈파크, 도전! 동계스포츠 대회 등 우리는 2월3일 (토) 전주역 6시30분 출발 태백역 11시30분 도착 석탄박물관 및 당골광장 태백산 눈축제에 참여하고 전주에 23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시편 42편

시편 제42편 [고라 자손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

성경 시편 2024.02.11

[겨자씨] 일상이 일상이 아닐 수도

[겨자씨] 일상이 일상이 아닐 수도 어느 날 한 분이 교회 사무실에 찾아오셨습니다. 사무실을 자주 찾는 분이 아니어서 더욱 기쁜 마음으로 맞았습니다. 기쁨도 있었지만 무슨 어려운 일이 생긴 건 아닌가 염려도 됐습니다. 그분이 말문을 여셨는데 그분도 저도 행복해졌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해서 무척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신앙고백과도 같았죠. 초신자는 아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던 분이셨죠. 그분 말씀은 이랬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은 대부분 형식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설교를 듣는데 말씀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날 예배와 설교, 그리고 그분의 삶도 여느 때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극히 일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에게는 아주 특별했던 순간으로 기..

시편 41편

시편 제 41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

성경 시편 2024.02.10

[겨자씨] 축구는 90분부터입니다

[겨자씨] 축구는 90분부터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요기 베라(1925~2015)가 남긴 말입니다. 그래서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새로운 명언이 돌고 있습니다. “축구는 90분부터입니다.”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대회에서 한국팀의 극적인 승리와 관련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펼친 16강전과 호주와의 8강전 모두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맛봤습니다. 이 정도면 우연이 아닙니다. 누군가 만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실력은 ‘문제 있어’ 보이는데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사 계속 승승장구하는 것입니다. 별 신통한 것이 없는 지금의 대한민국..

시편 40편

시편 제 40편 [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의 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오리시고 내 발을 반석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는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성경 시편 2024.02.09

2024 설날 가정예배

2024 설날 가정예배 설 명절을 맞아 하나님께 일 시 : 2월 10일(토)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인 도 : 가족 중에서 묵상기도 ..................................................................................... 다 같 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신앙고백 .................................................................................... 다 같 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

은혜의 말씀 2024.02.08

시편 39편

시편 제 39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 형식으로 부르는 노래] 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

성경 시편 2024.02.08

[겨자씨]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겨자씨]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젊은 수도자가 수도원에서 몸과 마음을 닦았습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노동하며 10년을 지냈습니다. 그토록 오래 노력했으면 뭔가 깨달음을 얻었겠지요. 그런데 아무리 자신을 돌아봐도 뭐 하나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낙담한 그는 스승에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선생님, 아무리 애써도 깨달음이 없으니 저는 구제 불능 아닐까요.” 스승이 조용히 말했습니다. “자신이 구제 불능이라는 걸 아는 것보다 더 큰 깨달음은 없다네.”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롬 7:24, 새번역)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자신은 아무도 건져 줄 수 없는 구제 불능이라는 말이지요. 이전에 바리새파 사람이었던 바울은 스스로 자신을 구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