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4/02 59

시편53편

시편53편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마할랏에 맞춘 노래]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의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

성경 시편 2024.02.22

[겨자씨] 어리석은 자, 지혜로운 자

[겨자씨] 어리석은 자, 지혜로운 자 “거만한 사람을 책망하지 말아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꾸짖어라. 그가 너를 사랑할 것이다.”(잠 9:8, 새번역) 잠언의 말씀입니다. 잠언은 사람을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로 나눕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 특징은 자기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다 잘하는 줄 알고 아무 데서나 나댑니다. 두 번째 특징은 거만한 것입니다. 모든 걸 다 안다 싶으니 교만해집니다. 무지하면 용감해진다고 하지요. 세 번째 특징은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을 책망하면 어떻게 될까요. 책망하는 사람을 미워하겠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어떨까요. 자신이 어리석다는 걸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아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

시편52편

시편52편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다고 그에게 말하던 때에] 1.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 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 4.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성경 시편 2024.02.21

[겨자씨] 성언운반일념

[겨자씨] 성언운반일념 ‘성언운반일념(聖言運搬一念)’을 강조하셨던 설교학의 대가가 계셨습니다. 거룩한 하나님 말씀만을 전달하려는 사명감을 잊지 말라며 제자들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셨던 호랑이 교수님이셨습니다. 진리를 향한 열정과 약자를 향한 애정을 갖고 80 평생을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오시다 얼마 전 갑작스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모든 설교자는 당연히 하나님 말씀만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때론 자기 생각이나 뜻을 드러내고자 성경 본문을 찾아 인용하는 증거 본문 찾기(proof-texting)식의 해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이 도구화·수단화되는 것이기에 성령님의 역사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성언운반일념으로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이 전하는 자들의 올바른 태도와 사명..

시편 51편

시편 제 51편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때]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성경 시편 2024.02.20

[겨자씨] 구멍 뚫린 배

[겨자씨] 구멍 뚫린 배 1988년 영국 근해에서 석유시추선이 폭발해 168명이 생명을 잃었던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생존자 앤디 모칸은 50m 아래 불바다로 뛰어내린 덕에 다행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가 갑판에서 보니 배는 불타고 있었고, 바다 역시 새어 나온 기름으로 인해 불바다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진퇴양난에 처한 셈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얼마 뒤 목숨을 잃을 게 뻔하고, 그렇다고 50m 아래 불바다에 뛰어들 용기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차가운 불바다 속으로 몸을 던지면서 그는 목숨을 지켰습니다. 모든 것이 불확실했지만 그에겐 한 가지 확신이 있었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 머물러 있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엘리사 시대, 포위된 사마리아 성을 탈출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나병 환자들이 ..

시편50편

시편50편 [아삽의 시]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이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성경 시편 2024.02.19

[겨자씨] 떨림과 울림

[겨자씨] 떨림과 울림 ‘떨림과 울림’은 몇 년 전 한국의 한 물리학 교수가 출간한 책 제목입니다. 이 책은 ‘우주는 떨림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떨림을 환기시키며 “소리는 떨림이다. 우리가 말하는 동안 공기가 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어 “빛도 전기장과 자기장이 시공간상에서 진동하는 떨림이다”며 전문적인 물리학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그는 세상은 볼 수 없는 떨림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떨림과 더불어 물리학의 기본이 되는 현상을 울림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음악은 그 자체로 떨림의 예술이지만 그것을 느끼는 나의 몸과 마음도 함께 떤다”는 점에서 ‘인간은 울림’이라고 합니다. 신앙도 결국은 ‘떨림과 울림’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몸이 떨립니다. 마음도 떨리고..

시편 49편

시편 제 49편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뭇 백성들아 이를 들으라 세상의 거민들아 모두 귀를 기울이라 2. 귀천 빈부를 막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로다 4.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리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5.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7.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9. 그가 영원히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인가 10. 그러나 그는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어리석..

성경 시편 2024.02.18

덕유산 향적봉, 설천봉, 곤도라, 무주 덕유산 리조트

덕유산 향적봉, 설천봉, 곤도라, 무주 덕유산 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 산악형 리조트로 자영과 조화를 기본 주제로 하여 자연과 인간 건강의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는 4계절 종합휴양지입니다. 관광 곤도라를 이용하면 덕유산 정상아래 설천봉(해발 1,520m)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설천봉에는 휴게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이곳에서 20분간 걸으면 덕유산 향적봉(해발 1,614m)에 오를 수 있습니다 설천봉의 상제루 쉼터 ,식당, 모노레일 탑승소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천5백20m 설천봉에 오르면 덕유산 정상 향적봉을 20분만에 쉽게 오를 수있습니다. 산이 험하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이 쉬엄쉬엄 오르기에 좋으며, 정상에 오르면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을 한 눈..

시편 48편

시편 48편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 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러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3.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4.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5.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6.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셀라) 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성경 시편 2024.02.17

[겨자씨] ‘맛있는’ 그리스도인?

[겨자씨] ‘맛있는’ 그리스도인?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식당 주인은 유명한 셰프였는데 사연이 있어 칼국수를 팔게 됐습니다. 하루는 그녀의 여동생이 친구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언니의 처지를 보며 속상해 하는 동생 앞에 칼국수와 김치를 내놨습니다. 칼국수를 한 입 뜬 여동생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맛있는 칼국수는 여동생뿐만 아니라 친구도 미소 짓게 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사람에게 기쁨을 줍니다. 그런데 어찌 음식만 맛을 내겠습니까. 맛이라는 단어는 음식을 넘어 다른 것에 붙이기도 합니다. 맛있는 말, 맛있는 춤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에 기쁨을 머금게 한다는 점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말, 맛있는 춤은 사람을 기쁘게 합니다. 그런 면에서 표현이 이상하긴 하지만 그..

시편 47편

시편 제 47편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너희 만민들아 손 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셀라)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

성경 시편 2024.02.16

[겨자씨] 호모 루덴스

[겨자씨] 호모 루덴스 설을 맞아 오랜만에 온 가족이 형님 댁에 모였습니다. 모두 12명이었습니다. 온 세대가 아는 찬송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형님의 제안으로 ‘스바냐 3:17’을 불렀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예순을 전후한 형님 내외와 우리 내외가 은혜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윷놀이가 시작됐습니다. 형님 댁이 아파트 1층이라 층간소음 걱정 없이 윷을 던졌습니다. 윷놀이하면서 소리도 지르고, 장난도 치고, 서로 훈수도 하고…. 모든 것이 용납되고 모두가 기뻤습니다. 어느새 세대 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었습니다. 놀면서 세대가 기쁨으로 하나 되는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는 노는 것이 인생의 중요한 요소임을 알려주는 말입니다...

시편 46편

시편 제 46편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라못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 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이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

성경 시편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