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러진것을 감사합니다

2022/07 62

익산 교도소 세트장

익산 교도소 세트장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와초리에 2005년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 폐교부지 위에 세워진 국내 유일의교도소처럼 꾸며 놓은 세트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영화 '홀리데이','아이리스','전설의 마녀','7번방의 선물','내부자들',등 300편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 배경이 되었습니다. 세트장에 들어서면 '영화가 탄생하는마술상자' 라는 말을 증명하듯 그동안 촬영된 영화 포스터들을 전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동장에 깔린 천연잔디는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범죄자가 아닌 착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교도소.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에서 인생샷 찍기 좋은관광명소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익산 교도소 세트장에 한번 가보자. 죄수 체험이 가능해 이색데이트 코스의 끝판왕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

아가 1장

아가 1장 솔로몬의 아가라 2. ○ 내게 입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3. 네 기름이 향기로워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4.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5. ○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6. 내가 헷볕에 쬐어서 거무스름할지라도 흘겨보지 말 것은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 나에게 노하여 포도원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을 내가 지키지 못하였구나 7.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 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아가 2022.07.16

[겨자씨] 초 한 자루로 충분했습니다

[겨자씨] 초 한 자루로 충분했습니다 아주 깊은 오지로 선교여행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건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씻는 게 문제였습니다. 사역 때문에 밤늦게 씻어야 했는데 세면장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오지의 밤은 칠흑같이 어둡습니다. 씻는 장소까지 가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온몸은 땀에 젖었기에 씻지 않을 수 없어 용기를 내 겨우 움직였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듬어 겨우 도착했는데 바가지에 물을 뜨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비누를 내려놓으면 다시 찾을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대충 물만 묻히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한 분이 어디서 구했는지 초 한 자루를 들고 오셨습니다. 초 한 자루의 위력이 그렇게 대단한 줄 그때 알았습니다. 어두워서 생겼던 모든 문제를 ..

전도서 12장

전도사 12장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전도서 2022.07.15

[겨자씨] 하나님의 다림줄

[겨자씨] 하나님의 다림줄 다림줄은 벽이나 기둥을 만들 때 수직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으로 삼는 건축 도구입니다. 실에 매단 납덩어리로 돼 있습니다. 규격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다고 해서 벽이 올바로 세워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림줄이 필요합니다. 성경에서는 다림줄이 한 나라가 제대로 서 있는가를 측정하는 비유로 사용됩니다. 구약시대 아모스 예언자는 북이스라엘의 최전성기인 여로보암 2세 때 예언 활동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모스를 통해 번영을 구가하던 이스라엘을 향해 다림줄을 백성 가운데 드리우고 다림줄에서 벗어난 삶은 용서하지 않고 멸망시키겠다는 섬뜩한 말씀을 하십니다. 부유하고 강대한 시절이지만 지도층과 부유층의 타락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상류층은 여름 별장과 겨울 별장을 따로 뒀..

전도서 11장

전도서 11장 지혜로운 삶 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2.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3. 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4.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5.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6.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7. 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

전도서 2022.07.14

[겨자씨] 초막을 세울 때

[겨자씨] 초막을 세울 때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겠습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후끈한 바람이 불어오자 요나가 내뱉은 말입니다. 예언자도 찌는 더위에는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요즘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앞으로도 점점 더 더워진다니 걱정입니다. 아예 무더운 복중에는 강변이나 초원에 나가 텐트를 치고 지내는 건 어떨까요. 7월 보름이면, 이스라엘 백성은 집을 비우고 바깥으로 나옵니다. 산에 올라가 올리브나무 소귀나무 종려나무 참나무 등 각종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초막을 세웁니다. 옥상과 마당에도 세우고 성전 뜰과 성문 앞 광장에도 세우고 거기 머뭅니다. 모두 함께 이레 동안 초막에서 지냅니다.(느 8:15~16) 그런데 이들은 왜 초막에서 지내는 것일..

전도서 10장

전도서 10장 1. 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하느니라 2.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3. 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4.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 받게 하느니라 5. ○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재난을 보았노니 곧 주권자에게서 나오는 허물이라 6. 우매한 자가 크게 높은 지위들을 얻고 부자들이 낮은 지위에 앉는도다 7. 또 내가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고관들은 종들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 8. ○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9. 돌들을 떠내는 자는..

전도서 2022.07.13

[겨자씨] 코끼리 울리기

[겨자씨] 코끼리 울리기 코끼리 울리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상금이 걸려 있어 많은 사람이 참가해 코끼리를 울려보려 애를 썼습니다. 코끼리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코끼리에게 다가가 귀에다 대고 무슨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코끼리가 펑펑 울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궁금해서 당신은 누구이며 어떻게 코끼리를 울리게 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은 선교사이고 코끼리에게 선교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니 저렇게 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선교사님의 이야기는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려고 누군가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실제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선교가 힘들다는 이야기이지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

전도서 9장

전도서 9장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1.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2. ○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그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 선한 자와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아니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3.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전도서 2022.07.12

익산 고스락

고스락 고스락은 '으뜸' '최고'를 뜻하는 순 우리말 그 의미 만큼 국내 최대 규모인 3만여평의 장독 정원에 있는 3,500개의 전통항아리, 그리고 엄선한 국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자연 발효 숙성 시킨 향이 살아 있는 전통장은 단연 으뜸입니다. 웰빙과 힐링 시대에 발맞춰 전통을 과학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이곳 고스락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천연 식초는 생명수다 고스락은 고스락은 '으뜸' '최고'를 뜻하는 순 우리말로 3만 여평의 청정솔숲속에서 국내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발효식품(장류, 식초)을 생산, 매장에서 할인 판매 하고 있습니다 전통항아리를 배경으로 찍는 인생샷도 필수. 유기농 원료만으로 자연 발효 시킨 장맛을 보고 살 수도 있고, 장담그기 체험도 가능하고 고스락에..

전도서 8장

전도서 8장 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4.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5.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

전도서 2022.07.11

[겨자씨] 고난의 신비

[겨자씨] 고난의 신비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9) 고난이 다가올 때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 반응을 합니다. 첫째는 ‘고난으로 인해 인생 모든 것이 무너졌어’라며 낙심하는 반응입니다. 둘째는 고난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고귀한 사람이 됐다는 교만한 반응입니다. 고난이 있다고 반드시 저주를 받은 것도 아니고, 고난을 통과했다고 다른 사람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힘에 겨운 심한 고난을 당해 살 소망까지 끊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고난으로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라고 고백합니다. 고난 자체가..

전도서 7장

전도서 7장 지혜자와 우매한 자 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장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5.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6. 우매한 자들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7.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 8. ○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함 마음보다 나으니 9. 급한 마음..

전도서 2022.07.10

[겨자씨] 은택을 잊지 않는 사람입력

[겨자씨] 은택을 잊지 않는 사람 주님은 받은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은택(恩澤)’이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보상과 은혜를 말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 가운데 마음과 신경이 쓰이는 사람, 누구보다 잘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불어 작은 도움을 줬을 뿐인데 잊지 않고 고맙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시편 103편 2~5절을 보면 주님께서 은택을 잊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첫째, ‘네 모든 죄악을 사해 주시는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네 모든 병을 치료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셋째,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넷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