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고정관념 [겨자씨] 고정관념 ‘환상교향곡’으로 유명한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베를리오즈는 가난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본 악기라고는 작은 피리 한 개가 전부였습니다. 온 마을에 피아노 한 대가 없을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17세에 파리음악원에 입학한 후 다양한 악기를 .. 국민일보 겨자씨 2019.09.11
[겨자씨] 어부든 부자든 그리스도인답게 [겨자씨] 어부든 부자든 그리스도인답게 한 백만장자가 바닷가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그곳 바닷가에 정박한 배에서 한가로이 낮잠을 자는 어부를 만났습니다. 백만장자는 어부에게 왜 더 많은 물고기를 잡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어부는 이만하면 가족이 먹고살 만하다고 답했습니다. .. 국민일보 겨자씨 2019.09.09
[겨자씨] 트위터 자선사업가 [겨자씨] 트위터 자선사업가 최근 트위터에서 빌 풀티라는 30대 초반의 미국인 사업가가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을 ‘자선사업가이자 트위터 자선사업의 창시자’라고 칭하는 그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어 중 사정이 어려운 이들에게 무작위로 현금을 보내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 국민일보 겨자씨 2019.09.08
[겨자씨] 절름발이 토끼의 희생 [겨자씨] 절름발이 토끼의 희생 평화로운 토끼 나라에 커다란 뱀이 나타났습니다. 그 뱀은 날마다 토끼를 한 마리씩 잡아먹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토끼들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짝을 잃고 자신의 왼쪽 발마저 뜯겨버린 절름발이 토끼는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 국민일보 겨자씨 2019.09.06
[겨자씨] 기적의 소재 [겨자씨] 기적의 소재 1950년대 노벨상 수상자엔 두 명의 알베르트가 있었습니다. 1952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알베르트 슈바이처와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알베르트 카뮈입니다. 당시 상금은 10만 달러로 카뮈는 파리 근교에 성 같은 별장을 사고 자동차를 샀습니다. 반면 슈바이처는 아프.. 국민일보 겨자씨 2019.09.06
[겨자씨] 믿음의 말 센스 [겨자씨] 믿음의 말 센스 어느 상가 엘리베이터에 ‘야경 무료’란 광고가 붙었습니다. 이 문구로 광고를 한 식당은 매출이 급상승했습니다. 식당은 고층빌딩의 스카이라운지에 있는 게 아니라 고작 4층에 있던 아주 평범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재치 있는 광고가 이목을 끌었고 매출의 상.. 국민일보 겨자씨 2019.09.05
누가복음 11장 누가복음 11장 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 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 성경 누가복음 2019.09.05
[겨자씨] 복일까, 아닐까 [겨자씨] 복일까, 아닐까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 5만원짜리 지폐를 주웠습니다. 이것은 복일까요, 아닐까요. 수중에 돈이 생겼으니 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노력 없이 생긴 돈은 기분 내다 금세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어디 떨어진 돈 없나 하며 땅.. 카테고리 없음 2019.09.01
[겨자씨] 죄를 끊어낼 용기 [겨자씨] 죄를 끊어낼 용기 엔지니어인 아론은 휴가 때마다 혼자서 사막의 협곡을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광이었습니다. 미국 서부 유타지역 사막에서 등반하던 중 갑자기 절벽 위에서 돌덩이가 굴러떨어졌습니다. 집채만 한 바위 밑에 그만 손이 깔리고 말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손.. 국민일보 겨자씨 2019.08.30
[겨자씨] 보물섬 [겨자씨] 보물섬 미국 알래스카는 빙하와 곰 그리고 연어의 땅입니다. 매년 연어 떼가 강을 거슬러 올라와 알을 낳는데, 전 세계 낚시꾼들이 ‘러시안 리버’로 몰려듭니다. 미국 땅에 러시아 이름이 붙은 것이 이상하지만 원래 알래스카는 러시아 땅이었습니다.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 국민일보 겨자씨 2019.08.27
[겨자씨] 율법적인 용서 [겨자씨] 율법적인 용서 남편과 이혼하고 자녀와 어렵게 사는 한 집사님을 상담한 적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남편의 외도로 어쩔 수 없이 이혼했는데 같은 교회 권사님이 용서하라는 조언을 수시로 한다고 했습니다. 믿는 사람이 그래서 되느냐고, 결국 용서하는 게 하나님의 뜻이.. 국민일보 겨자씨 2019.08.26
[겨자씨] 포기할 수 없습니다 [겨자씨]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 중 가장 큰 복은 가정입니다. 그런데 요즘 살기 어렵다는 이유로 가정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3포 세대’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내 집 마련과 경력 쌓기.. 국민일보 겨자씨 2019.08.25
[겨자씨] 신상구(愼桑龜) [겨자씨] 신상구(愼桑龜) 신상구란 말은 입조심을 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옛날 바닷가 마을에 효자가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오랜 병환 끝에 돌아가실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래 산 거북이 끓인 물을 마시면 병이 나을 거란 말을 들었는데, 마침 1000살은 됐을 법한 거북이를 발견했.. 국민일보 겨자씨 2019.08.25
[겨자씨] 변화를 꿈꾸는 인생 [겨자씨] 변화를 꿈꾸는 인생 인간이 걸어서만 다닐 때, 그리스·로마인들은 세상이 오직 지중해 연안의 유럽뿐인 줄 알았습니다. 유클리드 기하학으로 설명이 됐고 납득도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신대륙이 발견되고 아시아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비행기로 공간 이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국민일보 겨자씨 2019.08.21
[겨자씨] 올바른 방향으로의 한 걸음 [겨자씨] 올바른 방향으로의 한 걸음 얼마 전 해외에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외국의 한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려고 하니 그곳에 한국 사람이 많이오는지 종업원이 한국어를 아는 척하고 싶어합니다. 우리 일행을 보며 “빨리빨리”라고 말하면서 웃습니다. 아마 아직도 한국인이 그리 보이.. 국민일보 겨자씨 2019.08.20